베트남 여행 호치민 골프, 롱탄cc 골프장! 한국사람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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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저렴한 물가로 유명한 나라예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한달살기 하러 많이 가기도해요.
하지만 베트남 골프하면 우선 저렴하다는 생각은 잘 안 들거예요.
현지 물가에 비해서는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인 만족도를 따져보면 베트남 골프가 아주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필드 관리 상태의 만족도라고 할까요?
대다수 아주 관리가 잘 되어있고, 주변 환경도 꽤 좋은편이거든요.
필리핀이나 태국은 저렴한 골프장이 있긴 하지만 그 관리상태가 영 아닌 경우도 좀 흔하기도 하고요.


베트남 Dong Nai, Long Thành District
이번 호치민에서 방문한 롱탄 골프클럽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관리 상태는 아주 우수한 편이었어요.
베트남 골프는 보통 한 번 라운딩에 10~15만원 사이예요.
여기에는 그린피+카트+캐디가 포함되어있고, 캐디팁은 별도입니다.
캐디팁은 보통 40~50만동 생각하시면 되고요.


호치민에서는 처음 도전하는 라운딩!
한국 사람들이 특히 많이 간다는 롱탄cc 인데요, 이날도 역시 한국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요.
앞 뒤, 전부 한국 사람!
입구는 뭔가 중국분위기 한가득이에요.
지난번에 다녀온 다낭cc에 비해서는 뭔가 오래된 느낌이지만 낡았다거나 허름한 그런곳은 아니에요.
롱탄cc는 호치민 1군에서 약 50분정도? 걸렸어요.
택시는 그랩을 통해서 잡았는데 40만동이었습니다.

롱탄cc는 힐코스 18홀, 레이크코스 18홀로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레이크코스가 조금 넓지만 물이 많고, 힐코스는 좁지만 높 낮이가 있는 코스라고해요.
난이도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해요.

저희는 이번에 골프클럽을 못 가지고 갔는데요,
클럽 하나를 빌리는데 100만동이에요. 약 55,000원!
빌린 클럽은 테일러메이드이고 골프존에서 기본채로 많이 처봤던 그런 채입니다.

라운딩 끝난 분들은 여기서 다들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참고로 롱탄cc 오는 길에 로스트볼 파는 곳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라면가게가 있었어요.
한국에 온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요?

이날 낮에는 날씨가 정말 맑아서 굉장히 뜨거울 것 같았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덥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여름보다 확실히 나아요.
습한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그늘에만 있으면 많이 더운것 같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바람이 꽤 불면서 조금 시원하기까지 했습니다.

카트는 2인승!
캐디분들은 뒤에 절묘하게 잘 매달려서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롱탄cc는 페어웨이로 카트 진입이 어려워요!
이거 참고하세요~
동남아 골프는 페어웨이로 카트 끌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것이 불가능해요.

힐코스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산악지형이 아니라 그렇게 높낮이가 있지는 않아요.
그냥 은근한 높낮이라고 할까요?
대다수 평지처럼 쭉쭉 뻗어있는 스타일입니다.
건조하고 더운 날씨라 그런지 비거리가 조금 더 나간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페어웨이나 골프장은 관리가 잘 된편이에요.
그리고 그린 스피드 정말 빠릅니다.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공이 빠르게 잘 굴러가요.
초반에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

딱 보기에도 관리가 잘 된 골프장이죠?
1인 1캐디이기때문에 큰 장점이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캐디 한 분이 4명을 다 관리해주는게 아니라 여러모로 차이점은 있습니다.
각 개인별로 거리에 따라 클럽 추천도 잘해주고 좋더라고요.

롱탄cc 여러모로 좋긴한데 단점이 하나 있어요.
사람들이 많고 많이 밀리는 편이에요.
18홀 다 도는데 4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계속 기다리면서 쳤어요.
한 번에 다음 홀로 가기 어렵고 계속 한 팀 정도는 기다렸다가 쳤어요.
그러다보니 좀 골프라운딩의 묘미는 떨어지는 기분?

힐 코스는 페어웨이가 좀 좁다고 하던데 꼭 그렇지 않더라고요.
꽤 넓어보여요.
OB구역만 아니면 옆에 홀로 넘어가서 쳐도 되거든요.
사람이 많아보이지 않던데 그래도 계속 밀리는게 신기했어요.

계속 밀려서 치는 골프장 치고는 관리가 잘 되어있죠?
주변 환경이나 페어웨이는 아주 괜찮은 곳이었어요.
밀린다는 단점 하나 빼고는요.

여기가 시그니처 홀 같은 그런 느낌!


야자수가 있는 골프장!
이국적이긴 하네요~
반바지 입고 이국적인 코스에서 치는 느낌은 다르다고 하네요. ^^;


호치민에서 처음 경험한 라운딩인데요, 생각보다 덥지 않고, 코스 자체도 좋아서 꽤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밀려서 치다보니 조금 지루한 감은 있었는데, 우리나라 인기코스에서 치면 이정도는 익숙 하실거예요.
밀리지 않고 스피드있게 라운딩 하신분들은 굉장히 지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마지막 캐디 평가넣는건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나라도 이게 다 있나봐요 ㅎㅎ
더운날씨에 공찾느라 고생한 캐디에게 가장 좋은 곳에 넣어줬습니다.

호치민 1군에서 50분이면 갈 수 있는 롱탄cc
많은 한국 사람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역시 인기 있는 곳이었어요.
관리도 잘 되어있고, 꽤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밀려서 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면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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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3.04.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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