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크루즈 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예약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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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네이버 여행인플루언서 고미리레에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가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디너크루즈.

사이공 강의 야경을 배 위에서 천천히 둘러보며 코스요리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음식 퀄리티가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온 가족 여행으로도 기념일에도 더욱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겠죠?

그럼 호치민 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예약 방법과 이용후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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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사이공 프린세스 크루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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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8: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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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다이닝 크루즈 메뉴

( 키즈 메뉴 ) 38,700원 ▶38,200원

( 3코스 메뉴 ) 47,000원 ▶46,500원

( 4코스 메뉴 ) 63,600원 ▶59,700원

( 5코스 메뉴 ) 80,200원 ▶75,200원

* 이외에서 채식 메뉴와 스페셜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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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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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5코스 스페셜 메뉴는 3가지 코스 중에서 원하시는 메뉴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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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사이공 프린세스 크루즈 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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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고 바우처를 받은 후에 6시부터 호치민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다고 해서 해가 질 때쯤 사이공 항구로 왔어요.

강가가 시원해서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어왔는데요, 호치민 시청 쪽에서 저처럼 걸어오신다면 횡단보도가 있지만 차가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택시나 그랩을 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사이공 프린세스라고 쓰인 간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오니 멋진 배들이 보이더라고요.

배를 타는 곳 입구 쪽에서는 호치민 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예약 바우처를 직원분이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예약한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를 적어준 표를 가지고 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호치민 디너크루즈를 이용할 배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저녁이 되니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사이공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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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케이크 및 와인 제외한 음식을 반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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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에 따라 3층 갑판 위로 올라왔어요.

와~ 생각보다 넓은 테이블 자리들이 있더라고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생일로 예약하면 이렇게 또 따로 테이블을 꾸며주시더라고요~

2층에는 실내공간도 있었는데요.

실내도 분위기 굿굿!

이쪽 공간은 단체 손님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에서는 코스요리 외에 음료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음료는 물론, 칵테일, 맥주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생맥주는 다른 음료에 비해 더 저렴해서 제일 먼저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6시 즈음으로 일찍 도착했는데요, 호치민 크루즈에서 일몰을 보려고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왔어요.

저처럼 여유 있게 디너크루즈 분위기 즐기시려면 일찍 오시고, 야경 보면서 식사만 하고 싶으시다면 7시 즈음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치민 사이공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시그니처 칵테일도 추천받아서 주문해 보았어요.

요것 맛있어서 다른 음료에 비해 조금 비싸긴 했지만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는 칵테일로 기분 좀 내봐야죵~ ㅋㅋ

시간이 지나자 점점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것 같아 더욱 색다른 기분.

강가 쪽으로는 주로 2인석 자리, 그리고 안쪽으로 4인석 자리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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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다이닝 크루즈 (5코스 스페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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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오늘 럭셔리하게 먹을 5코스 스페셜메뉴.

이렇게 미리 코스 메뉴가 적힌 안내문이 있어 보기 편하더라고요.

저는 둘이서 하나는 아시안 씨푸드 메뉴, 다른 하나는 퓨전 메뉴 이렇게 골라보았습니다.

배가 출발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오는 대로 선택한 코스 메뉴를 이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다른 테이블과 똑같이 서빙해 주시는 게 아니라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5코스 스페셜 중에서 에피타이저가 나왔는데요, 와~ 데코레이션은 물론 맛까지 좋아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엔 관자로 만든 요리가 나왔는데 요것 진짜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고급 호텔 요리 못지않은 퀄리티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퓨전 코스에는 호박 수프도 나오더라고요~

맛없없 메뉴! 코스요리 음식 나오는 시간도 적절해서 기다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7시 30분이 완전히 어둠이 내리고 천천히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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