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커피 맛집 여행 달랏 카페 라비엣 달랏 여행 가고 싶다.

예전에도 몇 번 찾아왔던 그런 커피 맛집 라비엣~ 오랫만에 호치민 여행을 하면서 방문을 했는데 그새 커피 값이 만동이나 올랐다. 물가가 오르는 느낌을 바로 내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한 잔의 가격으로도 느낄 수가 있었다.

​

요즘 불경기라서 그런지 예전만큼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커피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이곳을 찾아온다고 한다.

매번 갈 때마다 아름다운 여성 고객님들이 많았던 곳인데 오늘은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남성분들이 많았다. 원래 이런 분위기? 가 아닌데. 아무래도 커피 맛집 이라고 소문이 나니까 커피 매니아들이 찾아온 것 같았다.

이곳 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아라비카 원두로 커피를 내려준다. 로부스타 원두가 아니라서 쓴맛은 없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카프치노 라떼가 55000동이니까 예전보다 딱 만동 올랐다. 내년에는 아마도 6만동으로 오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든다.

베트남 현지 물가와 비교해 보면 거의 밥 한끼와 비슷한 가격이다. 커피도 한 잔 마셔야 되고 맛있는 식사도 해야 되는데 20만동 만원의 행복은 아직도 유효했다.

​

풍부한 우유 거품의 카푸치노를 제대로 한 잔 마시니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 같았다. 그리고 라비엣 카페의 원조는 달랏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에 오면 문득 문득 달랏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카푸치노와 함께 나오는 미니쿠키 : 역시 커피를 잘 안다.

하루에 한 번 멋진 카페를 찾아가는 것이 소망이고 소원이다. 여행객들도 찾아오면 좋은 그런 곳인데 호치민 커피 맛집 3대 천황 중에 한 곳이다. 카페마다 다 특색이 있겠지만 호치민 커피 맛집 여행을 할 땐 한 번 가볼만한곳 이다.

#호치민 #호치민카페 #호치민카페맛집 #호치민여행 #달랏 #달랏카페 #달랏카페맛집 #달랏여행 #라비엣 #라비엣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