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여행 가볼만한곳 오토바이 히든투어로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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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여행 가볼만한곳 오토바이 히든투어로 쫙!

호치민 여행코스 강력 추천

숨겨진 관광지를 도는 클룩 바이크 오토바이 히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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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치민여행 이색투어 소개할까해요.

'이색투어', 글자 그대로예요. 남들 안하는 투어를 했거든요.

베트남 가 보면 길거리를 완전 장악한 바이크 Bike를 타고 숨어 있는 숨어 있는 #호치민가볼만한곳 찾아다녔어요.

"뭐시라 바이크를 탄다고?"

내가 직접 몰고 다니는 건 아니고 뒷자리에 딱 붙어 앉아서 몰라서 갈 수 없는 곳들을 부지런히 돌아다녔어요.

호치민 여러번 다녀와서 더이상 갈 데가 없다고 여기거나, 잘 모르는 곳 위주로 가 보고 싶은데 혼자 가기 뭣하다거나,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 있을 때 좋아요.

▶▶ 호치민 히든 어드벤처 프라이빗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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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가기 전에, '가서 뭘 하지?'를 놓고 생각이 많았어요.

어지간한 투어스팟은 다 가 봐 딱히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그럴 때는 투어 상품을 검색해 보면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클룩 들어가서 쭉 훑어봤더니 히든투어 게 있데요.

상품 소개에 보니까, 처음 듣는 꽃시장과 재래시장에다가 오토바이 부품상가, 올드타운 아파트, 불교사원 등을 쭉 돌고, 전통방식 커피 마시고 간단한 아침도 포함돼 있더군요.

후기 읽어보니 평도 좋아서 찾던 게 바로 이거더군요.

투어는 오전과 오후가 있던데 일정상 오전에 하는게 좋아서 아침 오전 7시45분에 픽업해서 12시에 마치는 걸 선택하고 신청하고 결제했더니 곧바로 바우처가 날아왔어요.

34000원인데 포인트와 쿠폰 사용해서 27000원 냈어요.

예약 확인 및 픽업 장소·시간 어레인지

클룩에서 예약할 때 픽업장소를 입력하게 되어 있어요.

아침에 시작하는 것이라서 당연히 숙소 주소 넣었어요.

또 식사 포함이라서 특이사항 있으면 적어넣게 되어 있는데 뭐든 잘 먹으니까 Anything is fine이라고 적었어요.

이렇게 하고서는 딱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지만 투어 당일에 시간 맞춰 기다리면 되는지 궁금하긴 했어요.

하지만 궁금증은 이내 풀렸어요.

톡으로 투어일 사흘을 앞두고 연락이 왔거든요.

투어일이 23. 3. 17일이었는데 사흘전에 톡이 왔어요.

발신자가 모르는 이름이라서 '뭥미?'라고 하면서 읽어보니 투어 가이드인 하오 Hao가 보낸 확인 메시지였어요.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메시지 보내고 잘 오라고 하데요.

다음날 하오에게서 톡 메시지가 또 왔어요.

원래 투어코스에 포함돼 있지는 않은데 추가 비용은 없으니 모닝커피 마시러 갈 것인지, 간다면 픽업시간을 확 앞당겨서 아침 6시 반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면 호텔 조식을 못 먹게 되지만 OK라고 수락했어요.

투어를 하루 앞두고서는 내가 의논할 일이 생겼어요.

급하게 처리해야 할 게 있어서 일정을 반토막내야 했거든요.

캔슬하고 투어비 날려버릴까 하다가 단축투어로 바꾸면서 오전 9시에 마치고 롯데마트에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어요.

반나절 투어가 반반나절 투어로 바뀌게 된 것이었죠.

그렇게 되면 실제 투어는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프라이빗 히든투어'에 어울리게 맘대로 여행이 되었어요.

이 투어의 장점은 서로 협의만 되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서 코스와 시간을 조정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예요.

갑자기 뭔일 생기면 캔슬하지 말고 실버처럼 해 보세요.

호치민 프라이빗 히든투어

투어 당일 아침 6시 반, 호텔 앞에서 만났어요.

조식 7시부터라 못 먹었지만 투어 생각에 아쉽진 않았어요.

근데 그 조식을 마감시간인 10시에 기적 같이 먹었어요.

서글서글한 인상의 하오 응우엔과 반갑게 인사를 교환하고서 투어하는 동안에 내내 쓰고 있어야 할 헬맷을 받았어요.

바이크 뒷자리 앉아서 시내를 질주하는 게 무서울 수 있지만 운전을 차분하게 잘해서 아무일 없이 잘 돌아다녔어요.

실버는 벳남 가면 그랩 바이크를 주로 타서 두렵진 않았지만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니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가이드만 알고 나는 모르는, 그래서 어디로 짐작조차 안되는 호치민 바이크 프라이빗 히든투어가 시작됐어요.

3월 중순의 이른 아침 사이공 거리.

바이크 물결로 넘쳐나는 트래픽잼 심한 시간이 아닌데다가, 속도감과 함께 얼굴로 전해지는 바람이 상쾌해서 기분 굿!

묵묵하게 뒷자리에 앉아 풍경만 보면서 가는 건 아니예요.

가이드 하오가 말을 걸어오기도 하고, 뭔가 설명도 해줘요.

의사소통은 영어로 하게 되니 영어 좀 한다면 정말 좋아요.

어디로 간다고 하는데, 올드타운 아파트라고 했어요.

정말 오래된, 1968년에 건설됐다니 50년이나 됐네요.

당장에 허물고 재개발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 보이는 아주 낡은 아파트 사이로 곡예하듯이 지나갔어요.

근데, 하오는 속성투어 해 달라고 내가 요청해 놓은 때문에 훅훅 지나가 버렸고, 나도 세워달라고 할 타임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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