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디엔 호치민 카페 여행 베트남 상류층 부자들만 모이는 더데크 사이공 The Deck Saigon

호치민 여행을 왔는데 The Deck Saigon에 오지 않았다면 당신은 부자가 아니라는 사실 인정!! 아마도 인증샷을 남기지 않았다면 수박 겉핧기 여행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워낙 부자들만 오는 곳이라서 커피 가격에 헉~~ 할 수 있겠지만 4천원~6천원 커피 값이 아까운 분들은 스스로 가난한 아빠 인증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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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호치민 카페 여행 시작!! 그리고 부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놀러 다니는 기분이 살짝 좋네요. 차별화 된 여행을 즐긴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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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빠의 호치민 여행 코스와 부자 아빠의 호치민 여행 코스는 하늘과 땅 사이!! 하지만 한국에서 국내여행을 하면서 쓰는 비용보단 훨씬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여행 코스가 된다는 사실!!

해지는 노을을 보기 위해 오후 4시 30분~~이후에 방문을 하고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

슬슬 호치민 최고 부촌 타오디엔에서 살고 있는 부자들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오네요~♡

비가 오는 날이라면 더 운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외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곳에서 사랑이 싹트고 멋진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죠!!

해가 지는 사이공 강 뷰가 정말 아름답죠~ 바로 이 한 장의 사진을 위해 4천원 5천원 커피를 마시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야말로 사이공의 낭만 여행이라는 사실~ 올드한 아날로그의 갬성으로 자유를 누려봅니다~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바로 이 기분~

아주 멋진 자리를 탐하고~ 은근히 취해오는 칵테일을 주문하며 언제든지 눈빛만으로 키스의 타이밍을 잡는 멋진 서양의 커플들~~ 사랑은 자유!!

난 분명히 카푸치노를 주문했고 나온 것은 라떼다. 카푸치노를 만들지 못하는 바리스타는 자격이 없다. 그래도 컴플레인을 하지 않는 이유는...맛보다는 분위기니까. 내 기분이 상하면 재미있는 타오디엔 호치민 카페 여행을 할 수 없으니까~

그래도 달달구리 설탕을 넣어서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그리고 한 두 시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면서 나름대로의 힐링 타임을 가져본다. 최근 베트남 유랑자 포스팅을 보면서 호치민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오늘도 멋진 호치민 여행을 즐겼다. 호치민 주재원들의 지루한 일상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타오디엔 여행을 한다면 이 또한 아주 즐거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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