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이발소 두피 스케일링할 수 있는 미용실 제이엠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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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때 방문해서 좋았던 호치민 이발소를 재방문했어요.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했답니다.

위치는 빈탄 시장과 여행거리에서 멀지 않아 관광을 한 후 방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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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미용실로 입장을 한 후 예약 확인을 했답니다. 호치민 이발소는 미리 예약을 하신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예약 없이 방문하시면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거든요.

호치민 이발소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어 미용실만 찾은 분들도 꽤나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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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확인한 후 직원을 따라 3층으로 이동했어요. 이미 호치민 이발소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희도 서둘러 케어를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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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복으로 갈아입었어요. 갈아입은 옷과 소지품은 캐비닛에 보관했어요. 열쇠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안심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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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의 첫 번째는 발부터 깨끗하게 씻는 걸로 시작했어요. 적당한 온도의 물로 발을 씻으니 하루 종일 열심히 걸어서 힘들어했던 발에게 보상해 주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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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발을 씻고 난 뒤에는 두피 스케일링 케어를 받기 위해 베드에 누웠답니다. 호치민 이발소는 일반 마사지가 아닌 두피 스케일링이 중점이기 때문에 베드에서 샴푸까지 가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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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링을 하기 앞서 마사지부터 진행했는데요. 엎드려서 20여 분간 마사지를 받고나서는 자세를 바꿔 정자세로 누워 15분 정도 마사지를 받았어요.

엎드려서 있을 때는 목부터 다리까지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받았다면 정자세일 때는 하체 중심으로 해서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녀서 피곤했던 다리에 피로를 많이 풀어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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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여 분의 마사지를 끝내고 난 후에는 귀 청소를 해줬어요. 다양한 기구를 적절하게 사용해가면서 귀안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노근 노근하게 깜빡 잠이 들 뻔했어요. 누가 귀를 만져주니 나도 모르게 잠이 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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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귀를 파고 난 뒤에는 샴푸를 할 수 있는 세면대 방향으로 누웠어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일단 빗으로 정돈을 했어요. 빗 자체가 딱딱하지 않아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니 따갑지 않고 편하게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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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정돈하고 나서는 커다란 면봉으로 두피 전체에 제품을 발라줬어요.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쿨링감 덕분에 하루 종일 땡볕에 노출되었던 두피의 온도가 내려가는 게 느껴져 온몸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 호치민 이발소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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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요것만으로도 확실히 두피가 깔끔해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직 케어나 남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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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할 때 해주는 두피 마사지 너무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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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스팀타월을 올려주고 두피 관리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분사해 주었는데요. 이때 나오는 물소리가 은근 힐링 되는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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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불리고 있는 동안에도 마사지를 해줘서 시간이 참 잘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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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해주는 마사지도 대충 하는 법이 없고 아주 꼼꼼하면서도 야무져서 짧은 시간의 마사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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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링 2단계에서도 두피 샴푸를 한 번 더 해줬어요. 샴푸하면서 두피랑 귀, 목, 어깨 마사지까지 해주니 시원함의 끝판왕!!! 마사지 후 헹굼이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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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끝내고 난 뒤에는 세수를 해주시는데요.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눈만 잘 감고 있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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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라서 역시 달랐어요. 눈이 시리거나 따갑지 않게 세안을 해주셨어요. 매일 이번 서비스 받고 싶다아!!!! 세안 후에는 얼굴 당기지 말라고 마스크 팩으로 마무리해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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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링 마지막 단계이자 3단계는 두피에 보습팩을 발라줬어요. 보습팩도 아주 꼼꼼하게 발라줘서 제대로 케어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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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보습이 충분히 될 수 있게 기다리는 시간에도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목과 어깨, 귀를 시원하게 해주니까 너무나 만족스러운 호치민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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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를 헹군 뒤, 진짜 마지막 마사지. 처음부터 끝까지 몇 번의 마사지를 받았는지 기억하지 못할 만큼 수없이 받은 것 같아요. 덕분에 딱딱하게 굳은 몸이 풀려 오징어가 될 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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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두피 스케일링을 끝내고 나서는 다시 1층 미용실로 내려왔어요. 여기서 모발을 말려주면서 영양제까지 발라주면 진짜 끝!!!!

헤어드라이기로 말릴 때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을 이야기한다면 스타일링까지 해주니 예쁜 스타일링까지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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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다 말리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주시는데요. 아이스 티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에 선택하심 돼요. 카페인이 간절했던 타이밍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려서 시원하게 마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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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비싸서 두피 스케일링 받는 걸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요. 호치민 이발소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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