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호치민-무이네 슬리핑버스 후기 (한카페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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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여행 호치민-무이네 슬리핑버스 후기 (한카페 버스 이용)

베트남 여행

호치민-무이네 슬리핑버스 후기

(한카페 버스 여행사 이용)

안녕하세요. 유델리입니다 :)

실제 호치민-무이네 슬리핑 버스를 타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베트남 여행 중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무이네깢 가는 여러 방법이 있었지만,

저는 시간과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슬리핑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어요.

https://blog.naver.com/wol04147/223053707235

https://blog.naver.com/wol04147/223056836109

슬리핑 버스 관련한 예약 방법은 따로 포스팅

해놨으니 필요하시면 참고 부탁드립니다 :)

한카페 (Hanh cafe)

address: 273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저는 한국에서 '한카페'라는

버스 업체로 23시 버스를 예약한 상태였어요.

이름이 카페로 끝나서 카페 같지만,

버스 여행사입니다 :)

미리 예약 했어도, 표같은 걸 받아야 한다고 들어서

호치민 시내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다가

저녁 7시쯤 한카페로 향했습니다.

한카페 도착하자마자 앞에

많은 분들이 계셔서 놀랬어용ㅋㅋ

다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예매할 때 이 회사가 믿음직스러운

곳인가 의심 갔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ㅎㅎ

한카페 내부 모습..

내부 역시 사람도 많더라고요.

쾌적한 공간은 아니고, 좁았어요.

저희는 미리 표만 받아놓고,

23시 될때까지 여행자거리 쪽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표 받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로컬 사람들도 많고, 관광객분들도

많고 그래서 정신이 없더라고요ㅋㅋ

23시 버스 예약했는데, 22:45으로

바뀌었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좋아 ~!!

+) 버스 사이트에서 예약할 때는

좌석 선택하는 게 없었는데,

표를 받으니 좌석이 적혀져 있네요.

vietnambustickets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좌석지정이 안되고 vexere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좌석지정하는 칸이 있어요. 같은 한카페인데도

다르네요. vexere가 최신 사이트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저희는 무이네-호치민으로

돌아오는 버스도 예약했기 때문에

해당 바우처를 또 보여드렸는데

표를 한장 더 주셨어요.

올때 한장, 갈때 한장 총 2장이 됐습니다.

무이네-호치민으로 돌아갈 때

그쪽 한카페에서 표를 받아야 되나 했는데,

그냥 한번에 여기서 받아도 되더라고요.

여전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제 미래 모습ㅎㅎ)

무사히 표를 받았으니

여행자거리 구경을 하러 나갔어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wol04147/223061751173

그리고 한 10시 30분쯤 다시

한카페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수많은 버스들이 지나갔는데,

계속 저희가 탈 버스가 아니라고 하셔서

초초하더라고요 ㅋㅋ ㅠㅠ

그렇게 약속된 10:45분이 넘어가고(?)

더 집요하게 직원분들께 시간 지났는데

버스 왜 안오냐고 물었는데, 기다리라는 말 뿐..ㅎ

그러다가 결국엔 11시쯤에 무이네행

버스가 와서 탑승할 수 있었어요.

이럴꺼면, 왜 시간이 바뀐건지..(?)

의문이 들었지만, 고작 15분 연착이였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를 탑승했어요.

슬리핑 버스 탑승

저는 해외여행 중 슬리핑 버스를

타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넘 기대됐어요ㅋㅋ!

허리아플 각오는 하고 탔습니다ㅎ

1등으로 버스에 탑승했는데

바로 앞에서 이렇게

비닐봉지를 주셔서 신발을 벗고 탔어요.

이런 색다른 체험 넘 재미져요..

한카페에서 아까 예약 봐주시던

직원분께서 직접 손님분들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슬리핑 버스 내부는 이런 느낌

물도 있고, 덮을 담요도 의자마다 있었어요.

생각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더라고요.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ㅎㅎ

오전/오후 빡세게 호치민 관광하고

딱 밤에 버스 타니까 잠자기에는 참 좋았어요ㅋㅋ

눈만 감아도 그냥 잠이...

오늘 하루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친구는

이미 뻗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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