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일상, 여행가서 일상처럼 에그커피 'D's place coffee'

지난 여름휴가에 다녀왔던 호치민여행, 8개월이 지났는데 어제일처럼 이장소가 그립네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쌓여서 그런지 어디든 떠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이 정말 힐링이 되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갑자기 달달했던 에그커피가 생각나서 호치민 여행 리뷰를 올려봅니다. ㅋㅋ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호치민 일상 포스팅입니다. ㅋㅋ

아직도 호치민 여행 블로그를 쓰고 있네요~ 여행가서 먹은게 왜이리 많은지~

그냥 일기처럼 쓰는 내용이라 별 내용은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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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place coffee 라는 카페는 유명한곳도 아니고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그냥 저희 여행스타일이 유적지나 유명한곳을 막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그냥 호치민 사는 사람들처럼 동네 구경가고 근처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밥먹고 그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일부러 찾아가거나 하는 그런 곳 리뷰는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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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그냥 갔는데 맛집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러 찾아가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테라스가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예전에 호치민을 갔을때 이런 분위기의 카페는 거의 없고, 허름한 목욕탕의자 카페가 대부분였는데

현대적인 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아마도 호치민여행을 다시 가면 로컬 분위기의 카페도 다 이렇게 바뀔거 같습니다.

이지역이 관광객이 많이 가는 지역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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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그래도 매우 착한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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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초록초록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베트남이 예전에는 매우 동남아 분위기가 많이 났는데 먼가 세련되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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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먹방을 찍을려면 베트남 만한 곳이 없는것 같긴해요.

어딜가나 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도 맛있어서 (매우 달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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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잔해서 5천원 가량이면 아직은 매우 저렴한 편이랍니다.

제가 주문했던 에그커피가 비싼편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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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의 발인 스쿠터도 카페 분위기와 은근 잘 어울립니다.

카페 분위기나 깨끗한게 참 맘에 듭니다.

여행에 가면 이상하게 도로를 바라보고 앉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한국에서는 절대 이런 자리에 앉지 않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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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베트남 에그커피 입니다. 양은 작은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어떤 집은 약간 비린맛이 있는데, 이 카페는 맛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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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메리카노를 시켰지만, 엄청 달아서 다 못먹는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ㅋㅋ

이것또한 여행의 재미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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