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시티투어 버스 타고 야경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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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시티투어 버스타고 야경투어

동생은 호텔에 있구우 엄마랑 둘이 하게 된 시티투어
오후 느지막히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덥고 걷기가 힘든 컨디션이라서
과감하게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영업시간 종료였어요)
원래는 한 곳 한 곳 걸어다면서
구경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특히 저처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시티버스 야경투어 적극 추천해 봅니다 ㅎㅎ


호치민 시티버스 투어 타러 가는 길
일몰이 멋지게 지는 모습이 마치 영화같아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정말 예쁘죠?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사실 계획하고 타려고 했던 건 아니였고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면서
버스타면서 야경투어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마침 저녁시간에 운영을 하는 거라
중간에 멈추는 거 없이 쭈욱 한 바퀴도는 코스여서
바로 타게 되었습니다.

버스는 인원이 정원이 모두 꽉 찰 때까지
출발하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버스가 떠날 까봐 걱정할 일은 없구요.
저희는 입장료 인당 15만동으로
총 30만동 지불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는 2인 15,000원 정도 되네요.


출발지점은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라고 불리는 시립극장
엄마가 호주가 생각난다고
오페라하우스 부터 가보자고 한게 신의 한수였어요.
여기가 딱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출발점이라서
더 편하게 탑승할 수 있었네요.

2층 버스는 맨 앞자리
또는 맨 뒷자리가 좋을 것 같아요.
(1) 시야 확보를 위한다면 앞자리가 좋고
(2) 뒤에 사람이 보이지 않게
깔끔한 사진 촬영이 좋다면
뒷자리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어중간하게 앉아서
뒤에는 사람이 보이고 ㅠ
앞에는 사람이 3명이나 서있는 바람에
시야도 가렸어요 ㅠㅠㅠㅠ 아오 정말

그리고 이어폰을 꽂으면
호치민 시내 명소를 소개해준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듣지 않고
야경 드라이브 한다 ~ 생각하고
야외 구경에 더 집중했었답니다.

약 15분 정도? 를 더 기다린 후
베트남 호치민 여행 시티투어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탑승할 때 지도를 하나 주셔서 확인했는데
그 코스대로 돌진 않았던 것 같아요.
초반에는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이건 뭐고 저건 뭐구나! 하면서 봤는데
나중에는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하하
아는 선에서 코스를 한 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ㅣ
호치민 시티 인민위원회 청사


멀리서 봤을 때랑은 또 다른 모습이었던 곳
프랑스 점령기 건축물 중에서는
제일 거대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엄청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있었어요.
ㅣ
전쟁박물관



ㅣ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


너무 궁금했던 곳인데
현재 공사중으로 출입이 불가능 한 성당.
1880년 프랑스인이 세운 엄청난 규모의 성당.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을 띤 프랑스풍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ㅣ
호찌민 중앙우체국

실내의 아치형 천장은
오르세미술관과 비슷하게 되어 있고
파리 에펠탑 건축을 하신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프랑스의 흔적이 많이 남겨져 있네요.


ㅣ
베트남 호치민 여행 가볼만한곳
랜드마크 81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랜드마크81 입니다.
존재감 장난 아니죠? ㅎㅎㅎ


저 건물을 배경삼아서 사진 찍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달리는 버스는 매우 바람이 많이 불었답니다 하하
그래서 사진찍는건 대 실패하고
열심히 구경했어요 ㅎㅎ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는
늦은 시간에 타서 그런지
덥지도 않았고 베트남 호치민 여행 하기에
매우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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