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여행) 호치민 1군 호텔 '퓨전 오리지널 사이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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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1군 호텔 '퓨전 오리지널 사이공' 후기
아무래도 호치민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보니
관광지가 몰려있는 호치민 1군 호텔로 알아봤는데
대부분 호텔이 노후되고 오래된 호텔이 많아
마음에 드는 호텔이 없었는데
그나마 가장 최근에 오픈했다는
퓨전오리지널 사이공을 마지막날 호텔로 예약했다
Fusion Original Saigon Centre hotel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 ~12:00
퓨전 오리지널 사이공은
사이공센터에 쇼핑몰안에 위치해 있어
위치가 너무 좋은 호치밈1군호텔
퓨전오리지널사이공호텔

다만, 택시를 타고 내리면
입구를 찾는데 헤맬수 있음!

사이공센터 1층에 호텔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이렇게 강렬한 레드컬러의 복도가 나오는데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호텔이 나온다


로비부터 럭셔리함 뿜뿜하는
퓨전오리지널 호텔 사이공
두시부터 체크인인데
1시 반정도에 도착했더니
기다림 없이 바로 체크인을 해주셨고
보증금은 1박에 1,000,000동을
현금이나 카드로 받고 있다
퓨전 오리지널 룸
오픈한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1군 중심가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호치민 1군 호텔들중 가격은 비싼편이라
가장 기본룸으로 예약했는데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감사했다:)


업그레이되서 배정받은 2313호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욕실이
너무 예뻐서 감탄~~

고급스러움 뿜뿜하는 세면대 앞에
욕조가 따로 있고

그 앞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라
사용하기 편했음!

어메니티는 다회용용기에 제공되고
빗과 칫솔은 일회용품으로 제공되는데
어메니티가 약간 남자 스킨향같은거라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였다

그 앞에는 짐을 올릴수 있는 공간과
오픈형 옷걸이가 있었는데
샤워가운이 컬러풀해서 넘 예뻤음~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긴 하지만 노랑노랑한게
사진은 잘나왔다:)

이제 정말 그만해야하는데.....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허니문이라고 했더니
예쁜 풍선으로 꾸며주시고

테이블에는 초콜릿 선물도 놓아주셨다..❤

침대옆 창밖으론 벤탄시장이 보이는데
뷰는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창문이 있어서 조금 덜 답답한 느낌이였음


침대앞으로 TV와 미니테이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는데
미니바위에 전기포트와 컵도 엄청 깨끗하고

드립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무엇보다 아래있는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이 전부다 무료라는 사실~~
커피랑 탄산,맥주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여행하는 내내 음료사러
슈퍼 한번을 안갔다지:)

그리고 층마다 복도에
바나나,쿠키,커피머신등이 있어서
미니바에 있는 음료 뿐아니라
커피도 무료로 먹을 수 있어서
커피랑 음료는 1박 하는동안 실컷먹은듯

커피한잔 하면서 쇼파에서 여유로운시간-
주황색의 컬러풀한 슬리퍼가 포인트되서 예쁘다!
퓨전 오리지널 사이공 수영장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음날 아침 수영하러 올라갔는데

퓨저 오리지널사이공의 단점이
바로 요 수영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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