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혼여행] 호치민 핑크성당 포토존 (떤딘 성당 Tan Dinh Church), 콩까페 암바렐라 쥬스(AMBA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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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신혼여행] 호치민 핑크성당 포토존 (떤딘 성당 Tan Dinh Church), 콩까페 암바렐라 쥬스(AMBARELLA)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어젠 종일 춥고 비오고 꾸물하더니 오늘은 좀 괜찮나 싶기도 하네.

다들 오늘도 평온한 주말이시길.

^^

오늘 포스팅은 베트남 호치민 여행 가면 들르게 되는 곳중 하나인 핑크성당이야.

그리고 한국에도 들어와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을 맛보고자 한번은 가보게 되는 콩까페가 여기 핑크성당을 바라보고 위치해있어.

근처에 반쎄오가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점심 먹고 골목을 거닐다보면 핑크성당이 보여.

호치민 핑크 성당

떤딘 성당 Tan Dinh Church

떤딘성당(핑크성당)

289 Hai Bà Trưng, Phường 8,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19세기에 베트남이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가톨릭이 전파됬는데 그 때 즈음 지어진 성당이라고 해.

건물의 색감이 독특하고 화사해서 포토존으로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야.

12시~2시는 점심시간이라 못들어가니 그땐 피하시고.

우린 콩까페에서도 잘 보이겠길래 이렇게만 찍고 까페에서 구경했어.

베트남 호치민 콩까페

메뉴판

콩까페 메뉴판이야.

코코넛이 들어간 커피가 시그니처인듯 해서 그거 아이스로 한 잔.(한국에서 콩카페 안가봄)

그리고 커피 말고 독특한 메뉴가 없나하고 보니 COC XANH (AMBRELLA) 주스가 있어서 주문했어.

신기한거 먹어보고 싶어서 뭔지 모르고 도전해봤지.

성당 보며 마시려고 2층으로 올라갔어.

에어컨 적당히 나와서 잠깐씩 더위 피하기도 괜찮아.

콩까페 2층에서 바라보면 핑크성당이 이렇게 보여.

성당을 배경으로 한 장.

2시가 넘으니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한 둘 보였어.

우린 눈으로 많이 봤으니 되었다!

아내가 마신 코코넛 커피.

코코넛이 슬러쉬처럼 위에 올라가있어.

내가 주문한 암바렐라 주스는 컵에 조미가 된 소금을 발라서 내어줘서 신기했어.

마가리타마냥.ㅋ

짭짤, 매콤한 이국적인 맛.

마시면서 찾아보니 이게 더운 지역에서 갈증해소용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라고 하더라구.

수분섭취, 염분섭취, 비타민 섭취용으로 마시는건가봐.

베트남에 가게 되면 피쉬소스를 많이 먹게 되는데 그 특유의 젓갈맛 같은 느낌이 첫맛에 났어.

아마 과일의 풋내와 매콤짭짤한 소금맛이 같이 입안에 들어와서 그렇게 느낀듯해.

처음엔 꽤나 불호였는데 반모금씩 쪼끔쪼끔 먹다보니 이게 은근 상쾌하기도 하고 매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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