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여행 필수 음식 사탕수수 주스 호치민 여행 할 때 갈증해소에 딱!! 저렴한 가격에 한번 더 놀라보자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인에게 적대적인 국가.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로서 한국 기업들에게 비우호적인 국가인 베트남. 그 나라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여행을 할 때 사탕수수 주스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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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을 할 때 길거리 음식으로 딱 2개를 추천할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코코넛 주스와 다른 하나는 바로 사탕수수 주스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바로 현지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요즘 호치민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 건지, 1 잔에 12000동을 주고 마셨다. 그런데 시원함과 개운한 맛에 그리고 달달한 맛으로 수분이 온 몸에 흡수되는 느낌을 받았다. 더운 날엔 무조건 마셔줘야만 한다

사탕수수를 재활용하지 않고 한번에 한개씩 기계에 넣어서 사탕수수 나무에서 즙을 내리기 시작했다.

저 밑으로 흘러 내리고 있는 사탕수수의 원액...바로 이 원액에 얼음만 넣어서 흔들 흔들 섞어서 마시면 된다.

호치민 여행 중에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하다. 그리고 1달러면 2잔을 마실 수 있어서 가격대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가끔 외국인에게 눈팅이를 치는 나쁜 장사꾼도 있기에 처음부터 가격을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늘 하루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탕수수 주스를 사먹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나 말고도 사탕수수 주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역시 동남아 여행은 이런 로컬 음식을 경험해 보는 즐거움도 재미가 있었다.

오리지널 사탕수수 음료다. 빨래를 주는데 시원하게 쭉 빨아 마시면 갈증이 금방 해소가 된다. 앞으론 눈에 띄면 한 잔씩 사서 마시는 습관을 키워야겠다. 요즘 날씨가 매우 더워서 쉽게 목이 마른데 길거리 사탕수수 음료수가 콜라보단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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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길을 떠난다. 아직까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이런 호치민 여행은 가진 자의 여유가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의 특권이자 베트남 이민 10년차 여행자의 노하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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