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호치민-무이네 나홀로 여행-6. 부이비엔에서 껌승(껌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호치민-무이네 나홀로 여행-6. 부이비엔에서 껌승(껌땀)

껌땀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건, 출발 전 희철리즘 유튜브를 보고나서다. 매번 그렇듯 여행에 엄청난 계획은 없지만 출발 전 시청했던 희철리즘의 호치민에서의 껌땀을 보고는, 진짜 저렇게 맛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벤탄시장 근처를 갔다가 희철리즘이 먹었던 껌땀을 찾았는데, 도저히 먹을만한 느낌이 아니어서(엥간하면 먹어보겠는데 위생적으로 너무..) 구글맵 상에서 후기가 매우 좋은 다른 곳을 찾아갔다.

Cơm tấm Đề Thám

269 Đ. Đề Thám,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부이비엔 초입에 있는 곳이었는데

간판이 따로 막 있거나 하진 않았다.

밖에서 보면 이런 풍경

바깥쪽으로 테이블 2개 정도 있고,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테이블에는 베트남 고추와 수저가 있고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이 메뉴판 가격에 있는 K는 뒤에 0이 세개 붙는다는 것이다. 콜라를 예로 들면 15k인데, 15000동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시 환율로 820원 정도

진짜 매우 무지하게 더워서, 더위를 잘 못느끼고 땀도 잘 안나는 나도 탈수 증상이 오기 직전 같았는데

콜라를 받자 마자 그냥 원샷 해버렸다.

당 떨어졌던건지.

어쨌든 주문했던 껌승(꼼땀/껌땀)을 받았다.

같이 준 요상한 소스와 베트남 고추를 조금 넣어서

비벼 먹으면 개꾸르맛! 이게 꾸르맛이 되는 이유는 이게 그래봐야 3천원 짜리 밥이라는것에 있다!!.

콜라까지 하면 4천원도 안되는 밥이니까, 그것에 설득 되어버렸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계시는데, 노상에서 이렇게 요리도하고 실시간으로 판매도 하는 운영이 되는게 신기했다.

아 사진 보니까 또 콜라 마시고 싶다.

진짜 저때 콜라는 가뭄의 단비, 사막의 오아시스 였는데.

ㅋㅋ

베트남 여행, 호치민 여행, 무이네 여행, 무이네 맛집, 인천공항 맛집, 호치민 맛집, 호치민 카페, 무이네 카페, 베트남 나홀로 여행, 인천공항 아시아나 터미널,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아시아나 비즈니스, a330 , 호치민 호텔, 호치민 숙소, 호치민 콩카페, 핑크성당ㆍ노트르담성당ㆍ호치민시청ㆍ벤탄시장ㆍ부이비엔거리, 껌승, 껌땀, 꼼땀, 맛집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