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혼여행] 호치민 맛집 고베 테판야끼 (Kobe Teppanyaki) - 룸에서 즐기는 철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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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어제 포스팅 하루 쉬었는데 벌써 금요일이네.
이번주도 빨리 간다아.
다들 한 주 고생하셨고.
금요일이니 술맛나는 포스팅.
오늘껀 좀 고급진 술안주.
ㅋㅋㅋㅋㅋ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쌀국수는 두 번 먹었어.
아무래도 물가가 저렴하니 한국에선 많이 비싼 고급진 그런 것도 먹자!
그래서 찾은 철판요리 전문점이야.
호치민에서 들렀던 식당중에 여기가 제일 비쌌어.ㅋ
호치민 맛집 고베 데판야끼
(Kobe Teppanyaki)
13A Tú Xương, Võ Thị Sáu,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고베 데판야끼 - 예약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하세요.
https://www.kobeteppanyaki.com.vn/book.html
어느 곳이나 그렇겠지만 이 동네도 대체로 저렴한 물가에도 고급진 식당들이 몰려있는 스트릿이 있어.
여기도 다 룸으로 이루어진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오붓하게 분위기 즐겨보려고 선택했지.
혹시나 하고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어.
여기서 운영하는 식당이 3개가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3군에 있는 곳으로 선택하면 여기 본점이야.
예약할때 적은 메일 주소로 예약 컨펌됬다고 확인 메일이 옵니당.

들어가며 한 장.
고급지게 생겼어.

카운터에서 이름 이야기하니 룸으로 안내해주시고.
둘이라 속닥한 룸으로 안내받았어.


식기들이랑 소스 미리 세팅되있었고.

메뉴판.
단품도 있고 사이드메뉴로 오코노미야끼같은 소소한(?) 것들도 있어.
대체로 베트남 물가 맞아? 할정도로 꽤 비싸.
그래서 여기선 보통 가성비 메뉴라고 이 페이지내에서 많이 시키시는듯해.
우리도 씨푸드 세트 하나, 비프 립세트 하나 주문했어.
하나씩 고르면 쉐어해서 먹을지 각자 먹을지 물어보니깐 쉐어한다하면 사이 좋게 나눠먹기 좋아.
계산하고 알았는데 저 가격에 부가세가 붙어.
그래도 한국에선 이렇게 룸에서 철판요리 먹으려면 15~20은 잡아야될테니깐.
이 맛에 동남아 여행가는거지뭐.

난 맥주 시키고 아내는 모히또 시켰나.
음료가 두 잔인 이유는 이 날이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여성 손님께는 음료 무료 서비스라고 주셨어.
미리 알았으면 음료 안시켰을텐데.ㅋ

난 맥주 한 잔.

한국 손님이라고 김치도 조금 나오고.

김치 추가는 돈 내야한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추가할 맛은 아냐.

에피타이저로 살짝 익힌 연어 샐러드.
그리고 우미부도.

요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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