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자유 여행 출국 비엣젯항공 좌석 비교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윰찡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사전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베트남 출국만을 남겨놨는데요

베트남 국적의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 타고

다녀온 후기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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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타고 떠나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지연으로 악명높은 곳이지만 정말 착한 가격이라

감수하고 다시 표를 예매하게 되는 곳인데요

다행히 이번 베트남 호치민 자유 여행에서는

정시 출발을 해서 여행 일정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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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하는건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

처음 해외여행이라 너무 설렌 나머지 오전 11:40 출발 비행기였는데 오전 8시에 도착했지 뭐에요!

덕분에 여유롭게 밥도 먹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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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은 셀프체크인 가능한 항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줄을 서서 체크인을 해야하니

좌석 지정안하신 분들은 꼭 일찍 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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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으로 가시는 분들 중 수하물 추가 신청

안하셨다면 이거 하나만 기억해두세요!

저도 조마조마 해가면서 인천공항 내에 있는

셀프 무게 재는걸로 재가면서 짐을 뺐는데

비엣젯항공 지상직분께 확인해보니 기내용 캐리어의

무게는 7kg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최대 7.9kg까지는 가능하고

캐리어외에 배낭 무게는 별도로 재지 않아서

추가 수하물 비용을 굳이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무거우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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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답게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넘어가야 하니 미리미리 탑승구로 가 계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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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의

탄손누트(떤선녓)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비엣젯항공의 편명은 VJ863이였고

좌석은 사전에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고 체크인할때

친구와 같이 붙어앉기 위해 저는 가운데인 25-F에

앉아서 총 5시간 15분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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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레그룸이 얼마나 여유가 없는지

보이시죠..?! 제 키가 169cm인걸 감안하더라도

간격이 너무 좁아서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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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하는 분들이

많아서 비엣젯항공은 빽빽하게 채워졌습니다.

다들 유료서비스인 추가 수하물 신청을

안하셨는지 짐칸은 꽉꽉 차있어서

내 자리 근처를 확보 못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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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나는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비엣젯항공 5시간 15분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

기류때문인지 중간에 비행기도 굉장히 덜덜

떨렸었고 중간에 위급 환자가 발생해서

잠깐 공포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때는 좌석 업그레이드해서

편하게 와야겠다 라고 다짐하며 꾹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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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올때 비엣젯항공 좌석 업그레이드하여

편명 VJ862 02-E열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레그룸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남다르다는걸

다들 느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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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15분 걸려 도착한 베트남 호치민의

탄손누트(떤선녓)국제공항 내리자마자 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받은건지 굉장히 덥고 습하고, 많은 후기를

보고 갔지만 역시 글로 접하는것과 직접 접하는것은

차이가 컸어요! 내려서도 셔틀 트레인을

타고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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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국제공항에 내려서 가장 먼저해야하는

입국심사를 하러 종종걸음으로 다들 바쁘게

움직이셨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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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대는 사진 촬영을 하면 안되는 곳이라

웨이팅하는 모습만 담아봤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입국심사는 다른 질문은 없고

여권 확인만 해서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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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손누트(떤선녓)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다들 택시 택시 호객행위를 하실텐데요

여기서 절대 속으시면 안되요! 그랩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택시를 타는것보다 3배 가까이는 부풀려서

받으려고 하다보니 꼭 그랩 이용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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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손누트(떤선녓)국제공항을 나와 일반 택시 말고

한블럭 건너게되면 초록색의 그랩존이 보일거에요

그랩옷을 입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어플 관련해서 문의는 그 분들께 하면

친절히 말씀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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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카드 등록을 미리 해놨는데 자꾸 튕겨서

확인해보니 결제 수단을 현금으로 해야지 결제가

됐다가 2일차에는 다시 카드로 결제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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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의 그랩 기사님들 대부분이

조용하시고 편해서 아무 문제없이 3박 4일동안

잘 타고 다닐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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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경우 새벽 비행기 스케쥴이 많은데요

제가 타고 온 비엣젯항공 시간대도 새벽 2시 40분

출발이였습니다. 환전했던 베트남 동이 남아서

비엣젯항공 기내에서 물도 유료기 때문에 물 한병씩 35,000동(한화 약 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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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가는 비행시간 자체가 짧은 편은 아니라

비엣젯항공의 저렴한 가격 메리트지만

좌석 업그레이드하셔서 꼭 편하게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그래야 여행 내내 컨디션도 유지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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