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호치민 가볼 만한 곳 2장소 한 번에 가기

핑크성당 맞은편에 있는 콩카페는 건물 자체가 다 콩카페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 다양한 스타일의 콩카페가 있습니다. 7군에 있는 콩카페는 가게 바로 앞 도보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을 오는 고객들은 보통 핑크성당을 보고 사진을 찍으러 오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2, 3층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위로 올라가면 뷰가 좋습니다.

코코넛 커피가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하지만, 저는 시그너처 음료들 중에 그린라이스 코코넛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저는 코코넛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하하.

계산대 바로 옆에 굿즈를 팔고 있더라고요. 콩카페에 그렇게 많이 갔었는데, 콩카페 컵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컵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티셔츠도 가볍게 입고 다니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녹색 콩카페 티셔츠가 직원들 유니폼으로도 사용을 해서, 잘못하면 손님들이 직원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진짜 많이 오긴 하나 봐요. '안녕하세요'라는 문구가 음료 픽업하는 곳에 적혀있더라고요. 매장을 돌아다녀 보니, 곳곳에 한국어가 적혀있더라고요. 아래 사진들 보면서 어떤 한국어가 적혀있는지 찾아보세요^^.

1층에는 우선 카운터와 굿즈들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편안해 보이는 갈색 의자가 매장 내 유일하게 1층에 있습니다. 한국에도 콩카페 있는데, 베트남 가서 뭐 하러 마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1층에 앉아서 베트남 본연의 코코넛 커피를 마시면서 핑크성당뷰와 지나다니는 오토바이를 보신다면 베트남을 여행하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넓은 책상이 있습니다. 4~6인용 책상이 있다 보니 베트남 학생들도 이곳에 와서 공부 혹은 과제를 합니다. 베트남도 카공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게 되면, 넓은 유리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아침 일찍 와서 사람이 적었지만, 역시나... 창가 쪽에서도 핑크성당이 잘 보이는 곳에만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은 셀프로 드실 수 있는 곳이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한국어 찾으셨나요?. 화장실 입구에 남/여가 적혀있습니다. 저도 이곳을 여러 번 갔지만, 저번에는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3층에는 다양한 그림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2층과 동일하게 통유리가 많아서 핑크성당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3층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3층으로 오시게 되시게 되면 핑크성당을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콩카페를 가보았지만, 여기만큼 뷰가 좋은 콩카페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하노이 성요셉성당 맞은편에 콩카페가 있어서, 그곳도 뷰가 정말 좋다고 들었는데 아직 가보지 않아서 정말 여기만큼 좋은지는 다음에 하노이에 가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하오니, 흡연하시는 분들은 테라스에서 흡연을 하시면 됩니다.

핑크성당이랑 코코넛커피랑 같이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저는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정말로 그냥 콩카페를 간 것이다 보니 정말 그냥 코코넛 커피만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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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저번에 DJ 소다가 와서 춤을 추고 틱톡에 올렸던 콩카페 지점입니다.

이제 여행객 입장에서 베트남 호치민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을 가보고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