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무이네 1편 - "여행이란"] 이동수단-오토바이렌트,택시 / 호치민~무이네 SUV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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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나에게 여행의 설렘이란
저 비행기를 보고 또 타고 나서
"와~~~ 여행이다" 는 아니였던것 같다
언제 어떤 비행편을 타고
어디로 누구와 간다는 계획을 하면서 부터
"이번 여행은 어떤 여행이 될까?" 기대감? 설렘? 을
가지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거 아닐까 하는 내생각
여행의 느낌 최고의 절정치는
여행을 계획한 날부터 기다리다
떠나기 하루전인거 같다는....

이번
호치민/무이네 여행의 항공편은
출국 - 아시아나
귀국 - 비엣젯
으로 이용을 했다
어린이날 연휴에 겹쳐서 가는 여행인지라
항공권값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다
대략 오십몇만원 결재 했던거 같다
예전에 심심하면 스카이스캐너 쳐다보던 시절
호치민 왕복 20만원대 보던 그런 시절은 이제 안오나 보다 ㅎㅎ
출국시 아시아나 기내식
나의 선택은
소고기잡채밥
맛났음 (와인을 더 마셔야 하는데 .. 쩝... 아무도 달라는 사람이 없기에
나만 술꾼처럼 보일까? 하는 생각에 쿨~포기
원래 기내에서 여행지 도착하기 전까지 대략 6장 이상은 마셔줘야 하는데.. 아쉽)


귀국편은 베트남 저가항공 비엣젯이었음
역시 좌석간격 좁음
당근 기내식 없음
주니어와퍼 세트 사가지고 탑승해 알차게 먹음
귀국시 "꿀" 이었던게 1자리가 비워져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그렇게 오니까 조금 살만하게 왔음
하여간
아시아나 기내식 알차게 먹고
영화한편 보다보니 도착한 호치민.
공항에 내려
예약해둔 SUV 타고 바고 무이네로 넘어감
SUV로 개통된 고속도로 달리니 3시간만에 무이네 도착~~!!
무이네에서는
오토바이를 렌트하는것이 최선의 선택
사실 택시도 있지만
택시를 타고 멀리 갈일도 없고
(투어는 지프이용)
낮 땡볕에 걸어다니는건 미친행동이고
금액으로나 편리성으로나
오토바이 렌트뿐.
1일 렌트비용 13만동?(8,000원) 정도 했던것 같다


호텔앞 길건너에서 렌트를 했는데
음... 이게 맞나? 싶기도 했음
그냥 돈 지불하고 키 받고 간단 설명하고 끝임.
면허 검사 없음
렌트서류 작성 그딴거 없음
"오토바이 운전해봤니?" 물어보지도 않음
그냥 돈지불하니
옛다~!! 키받아라~~
사실
낮이던 밤이던
술퍼먹고 운전해도 모를듯.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경찰(공안?)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도 본적이 없음

호치민으로 돌아와서는
이동시 택시를 주로 이용
날도 덥고
4명이기에
한번탈때 3만동~5만동 사이 (1500원~2500원)
얼마나 행복한 행동이란 말인가~~
시장에서 부이비엔? 거리 갈때
승차했던 택시는 미터 없이
10만동 부름 (5000원)
한번은 기분나빠 하차
근데
시간 조금 지나고 덥고 지치니
그냥 10만동 불러도
OKOKOK 가.. 가... 가ㅏ.... 가자고 가 ...
이렇게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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