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호치민 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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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여행을 간다는게 은근 신경쓸게 많다.
일정도 돈도 관광내용도 한번 더 신경써야한다.
친구는 너가 다니는거에 나만 넣으면 된다 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나 데려가줘서 고맙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신경써야할수밖에 없다.
다음주에 만나서 일정을 짜고 계획을 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일단 내가 먼저 준비하고 만나야 할 것 같아서 일정과 코스 등 준비를 했는데 거의 다 해버렸다 ...^
친구랑 여행은 많이다녀봤고, 이친구랑도 1박2일 여행 가본적이 있긴 하지만
친구와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뭘 조심하고,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도 모른다.
국내여행은 한명이 돈 다쓰고 원화로 반 받으면 되지만 해외여행은 환전도 껴 있어서 번거롭다 ㅠㅠ

다행이도 이 친구와 나는 식성이 비슷하다. 둘다 고수를 못먹고 빵(반미)을 안 좋아한다.
한식파라서 하루는 삼겹살집에 가기로했다.
둘다 기대되는건 해산물+마사지라는게 똑같다.
(이친구는 여행을 안 다녀봤지만) 여행에서 크게 돈을 아끼는게 중요하지 않다는것도 둘이 비슷하다.
항공권은 예매했는데 그렇게 성수기도 아닌데 비싸게 한듯 하다.
수하물 추가가 1인 왕복 12만원이라 추가 못했다. 기내용에 잘 채워서 7kg 맞출 수 있을까? ㅠ 걱정 ㅠ
그리고 수하물을 안 해서 생수를 못 사간다는게 걱정이다. ㅠ
숙박은 아직 예약을 못했다.
환전은 친구가 퇴사하면 은행가서 하기로했다.
근데 공금으로 얼마를 해야하고 개인돈으로 얼마를 해야하는지 아직 감이 안온다.
호치민에서 3박5일동안 할게 없을것 같기도 하고, 바다도 보고 해산물도 먹고싶어서 하루는 붕따우에 가려고한다.
호치민 도착하는날 공항에서 붕따우로 바로가서 밤바다보고 해산물먹고 1박하고, 다음날 다시 호치민으로..
하루는 메콩강투어를 할거다.
그러면 1.5일정도가 남는데 그동안 시장구경, 건물구경, 야경 등 다 할 수 있겠지?
마사지도 4번이상 받을거다.
2주남았다...
여행도시를 호치민으로 한건 잘한것같다.
호치민도 기대되고 이친구랑 여행가는것도 매우 기대되는데 걱정도 된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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