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디엔 자유여행 호치민 럭셔리 카페 루남 RuNam 싱글남 싱글녀들의 미팅장소

가끔씩 7080 그때 그 시절의 낭만이 필요할 때, 혹은 베트남 주재원 생활에 회의감이 들 때, 싱글남 싱글녀들이 매우 좋아하는 타오디엔 럭셔리 카페 루남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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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에서 정말 멋진 싱글남[한국] 싱글녀[베트남] 미팅이 있었다. 베트남 주재원 생활 중에 가장 큰 즐거움이자 인생 역전의 기회가 생겼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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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치민 2군 타오디엔 안푸 지역은 부촌이라 이곳에서 생활하려면 한국만큼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아파트 임대료도 거의 1000불이 넘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제적 수준이 되지 않으면 쉽게 생활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호치민 여행을 할 때 1군 시내 투어가 끝나면 저녁식사 후 근사한 카페 & Bar 에서 호치민 여행의 낭만을 느끼려면 2군 타오디엔 지역으로 넘어와서 구경을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워낙 근사한 식당과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서 산책하면서 맘에 드는 곳에 들어가면 그만이다.

1군에도 2군에도 3군에도...이제는 어딜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카페 루남이다.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거나 식사 후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조용하게 얘기하기 딱 좋은 그런 카페 중에 하나다.

워낙 가격대가 높은 곳이라서 그런지 일반인들은 쉽게 올 수 없는 그런 곳이기에 이곳에 오는 손님들의 수준은 거의 VIP급이다. 타오디엔 부자의 낭만도 경험해 보고, 한국보다 저렴한 금액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카페 루남이 인테리어 회사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아는 외국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카페 소품이 참 아기자기하다.

티셋트 2인이 즐기기에 부담없는 가격이다.

카푸치노세트...브런치 하기에 딱 좋은 그런 컨셉이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베트남에서 10년동안 함께 고생해 준 아내와 함께 모처럼 데이트를 했다. 가끔씩은 이런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베트남 여행 와서 베트남 여자친구를 만날 땐 이런 럭셔리 카페에서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돈 아낀다고 길거리 카페 가면 몇 번 만나지 못하고 헤어지기 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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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자들도 돈 많고 잘 생기고 능력있는 한국남자를 좋아하지 별 볼일 없는 한국남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한국남자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나이를 커버할 수 있는 재력은 필수다!!

타오디엔 자유여행을 할 땐 최소 100불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 식사 & 커피 & 술 => 3종 세트를 즐기려면 한국처럼 돈을 써야 하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비엣티비 블로그에 소개된 카페 중에서 몇 군데를 골라 방문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호치민 자유여행이 될지도 모른다. 이미 검증이 된 곳이고 나름대로 분위기와 맛이 검증된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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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런 럭셔리한 카페를 찾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호치민 주재원들이 가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높은 카페로...커피 한잔에 20만동 가까이 하는 그런 곳도 있다면 가보고자 한다. 그래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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