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여행> 에어프레미아 YP651 인천 - 호치민 :: 프레미아42, 프리미엄 이코노미 & 기내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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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 +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인천 - 호치민 왕복 후기
코로나로 해외 못나가고 있을 때
여행 유튜버들 영상 정말 많이 봤었는데
유튜버들이 많이 소개했던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나도 드디어 타봤다!
싱가포르 노선은 없어지고
지금 아시아는 호치민, 도쿄, 방콕 세 곳
그리고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노선도 있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루루와 함께 호치민으로 가게 되었는데
에어프레미아는 가격은 비싸지 않고
좋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다.
좌석은 일반석인 이코노미35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인 프레미아42 두 종류가 있다.
뒤에 붙은 숫자는 의자 사이 간격이다.
35인치(88.9cm), 42인치(106.68cm)
35인치 일반석도 다른 항공사 이코노미보다
좀 넓다고 들었다.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하기에
오랜만에 인천공항엘 왔네
에어프레미아 카운터는 터미널1 (T1) J
프리미엄 이코노미(프레미아42)를 예약해서
길게 줄 서지 않고 전용 창구에서
거의 바로 체크인을 했다.

공항에 사람 많다~ 다 해외여행가네~~
게이트도 거의 중간에 있어서 편했다.



드디어 떠난다!!!!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에어프레미아 비행기는 하루에 두 대가 있는데
새벽 2시 15분이랑 저녁 7시 비행기
우린 저녁 7시 비행기에 탑승했다.
프레미아42는 비행기 탑승할 때에도
줄 설 필요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빨리 타고, 빨리 내리고, 가방도 먼저 나오고-
빨라서 편하다.

자, 그럼 비행기에 타 볼까나~!!

"오래 기다렸어요, 반가워요."
3년 3개월만의 해외여행이라 오래 기다렸다.
나도 반가워!!!


이코노미 프리미엄석은 좌석이 2-3-2 배열
이코노미는 3-3-3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웰컴드링크
그냥 물 달라고 했다.
네이비에 오렌지
내가 좋아하는 네이비색이라 기분 좋다.

그리고 타자마자 기내 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센트랑 콜라보해서 에어퍼퓸을 뿌린다.
화장실에는 퍼퓸샤쉐도 있었고-

창문 햇빛 가리게 없다.
창문 아래 버튼 누르면 창문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이건 이코노미 프리미엄에만
제공되는건데 어메니티 키트를 준다.
돈 주고 사면 3만얼마였는데...

안에 덴탈키트랑
헉슬리 오일미스트, 핸드크림이 들어있다.
파우치까지 완전 득템

그리고 이어폰은 소니 헤드폰
이코노미석은 그냥 이어폰

영화는 다 본 것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암튼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헤드폰도 좋은거 주네

비가 내린다...
비행기도 새 비행기고 안정감있고
이착륙할 때 넘 좋다.

이륙하고 좀 있다가 저녁식사가 나왔다.
에어프레미아는 도쿄행도 식사가 나온다.
(물론 프리미엄만, 이코노미는 스낵 유상판매)
저가항공에 식사 안나오는 곳 많은데 짱 좋아!

프리미엄 이코노미랑 이코노미랑
기내식이 살짝 다른데
프리미엄은 그릇이 3개, 이코노미는 2개
아마 디저트가 더 추가된 것 같다.
그리고 주류가 프리미엄은 그냥 제공되고
이코노미는 유상판매이다.
우리가 탄날 치킨과 생선 두 종류였는데
루루의 치킨보다 내가 주문한 생선이 더 나았다.
생선은 떡볶이 소스같은 맛이 나서 ㅎ

담요 색깔 넘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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