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혼여행] 호치민 맛집 포퀸 쌀국수 (pho quynh) - 독특했던 빨간 소고기 쌀국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74 조회
- 목록
본문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오후에 가볍게 포스팅 하나 올려봐.
나른한 오후 힘내시고.
^^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쌀국수는 두 번 먹었어.
그리고 호치민 도착해서 첫 끼였던 곳이야.
호치민 맛집 포퀸 쌀국수
(pho quynh)
323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323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포퀸 쌀국수 - 호치민 3대 쌀국수래.
여행자거리, 벤탄시장과 가까운 쌀국수집.Phở Quỳnh
숙소 체크인하고 짐만 내려넣고 나와선 택시타고 1군쪽으로 건너왔어.
비행기에서 샌드위치를 먹긴 했는데 그래도 저녁전에 가볍게 뭘 먹어야 좋을듯 해서 쌀국수로 정했어.
여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여행자거리가 나오고 그 거기를 지나면 벤탄시장이 나와.
그래서인지 관광객들이 많았던 포퀸 쌀국수.
반쯤 야외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았어.

테이블마다 비치된 소스들.
저 환타 오렌지의 소스가 참 안맞았던.
그리고 식당 어딜 가나 저 소스는 대부분 있더라구.

포퀸 Phở Quỳnh -메뉴판
대략 한 그릇에 4천원쯤.
여행객 많은 지역이라 살짝 비싼편인듯해.
1번 포타이 하나랑.


신기한게 보이길래 11번 포 보 교.
Bo Kho는 이런 저런 향신료들과 소고기, 당근등을 넣고 살짝 스파이시하게 푹 끓인 스튜래.
여기다 바게트빵을 곁들여먹는 경우가 많고 내가 시킨건 앞에 pho가 들어갔으니 이 스튜에 쌀국수면을 말아먹는 음식.

그 외 메뉴들.


기본으로 이런 저런 풀들이 나오고.

숙주와 라임도 내어주고.

살짝 익힌 숙주라 쌀국수에 넣어서 바로 먹기 좋았어.


이렇게 한 상.
베트남에서의 첫 끼였어.

포 타이 (pho tai)
살짝 익힌 소고기가 들어간 쌀국수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