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호텔 미아사이공 리조트 베트남 여행 럭셔리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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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호텔 미아사이공 리조트 베트남 여행 럭셔리 숙소 추천
글/사진: 여행미녀 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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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작하며 제일 재미있었던 #베트남호치민여행 다녀왔어요.
그동안 자주 다녀왔던 나트랑, 다낭, 푸꾸옥 같은 베트남휴양지와는 달리 호치민은 바다도 없고, 그냥 도시여행 하는 기분이었는데 너무 예쁜 숙소 만나서 호캉스 즐기고 오니 기분 최고더라고요!
체크인 했을때 침대에 올려진 이니셜이 새겨진 쿠션을 보고 얼마나 갬동이었다고요~
들어서는 순간 너무 예뻐 "아!" 하고 감탄이 나왔던 #호치민리조트 #미아사이공 호텔 보여드릴게요 :)
미아 사이공 - 럭셔리 부띠끄 호텔
호치민에서 무이네 먼저 들러 여행하고 난 뒤 늦은 저녁에 미아사이공 체크인을 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너무 예뻤는데, 방금 무이네 사막투어를 하고 돌아온 나의 행색이 부끄러워졌던 순간 ㅎㅎ
아니 호텔에 웬 강아지가? 목줄까지 하고 있길래 여기 강아지인가 하고 물어봤더니 그냥 이웃 강아지래요.
근데 맨날 이렇게 자유롭게 놀러와서 애교도 부리고, 직원 분들도 귀여워하고 이름 부르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머무는 내내 자주 마주치고 인사도 하고 즐거웠답니다 :)
넘 예뻤던 침대 세팅~
이니셜 각각 B, J 요렇게 놓여있는거 보고 자리맡기 가위바위보 안해도 되겠군! 생각했어요 ㅎㅎㅎ
앤틱한 느낌이 들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반했어요.
근데 둘째날 저녁은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주문해 먹었는데 따로 테이블이 없어서 이 책상에 음식을 두고 먹어야 해서 좀 에러였다는 ㅎㅎㅎ
고급진 욕실도 보고 가실게요~
욕실이 엄청 넓어서 거의 방 하나 더 있는 느낌!
샤워부스도 따로 있고요
욕조도 따로 나와 있어요!
분위기 넘 예뻐서 자꾸만 씻고 싶어지는 ㅎㅎ
욕실에 걸려 있던 가운은 보통의 타월 재질의 도톰한 소재가 아니라, 얇고 가벼운 린넨 느낌이 드는 가운이었답니다~
아침 발코니뷰는요~
넓게 흐르는 강이랑 그 앞의 야외수영장, 그리고 나무들이 어우러져 힐링 그자체!
조식
힐링 그 자체 미아사이공 조식은 더 키친 레스토랑에서 제공이 되고 있어요.
강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대박!
가운데에 뷔페가 세팅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가 먹을 수가 있고, 계란, 토스트 등 메뉴는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예쁘고 맛있고 여유로웠던 조식 :)
저는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었는데 바게뜨빵으로 만들어서 좀 질겼던거(?) 빼면 괜찮았어요 ㅎㅎㅎ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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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미아사이공 수영장 진짜 예뻐요~~
건물 앞에 요렇게 커다란 수영장이 하나, 나무 옆으로 살짝 들어가면 조그마한 풀이 하나 있는데요.
특히나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이라 하루종일 호캉스 하기 너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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