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오랜만에 떠나는 동남아일주 2 : 호치민시내여행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일본

2024년 7월 07일~7월 20일

타이마사지, 발리마사지, 그리고

베트남마사지

동남아일주여행의 첫번째 나라인 베트남.

본격적으로 호치민시내여행을 시작하는데

오랜만에 와서인지 호치민은 너무 많이 변했고 변해가고 있었다.

중간중간 새로운 건물들이 서고 있었고 예전의 모습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어 앞으로 좀 더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시간이 나려나???

아직 여전한 벤탄시장.

살랑살랑 걷다보니 벤탄시장옆 환전소에 다달았다.

Ha Tam이나 Mai Van이나 환율은 비슷했는데 시내보다 약간 좋은 편이다.

호텔앞 U$1.00=23,300동, Ha Tam U$1.00=23,650동

조금만 더 걸으면 예약된 마사지샾이라 걷다가 쌀국수(60,000동)를 하나 사먹는데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분짜는 팔지않아 좀 아쉬웠다.

한국을 출발하기전 알아본 호치민의 인기마사지샾 중 한 곳인 22스파는 그동안 베트남 마사지를 무시

했었던 내생각을 바꿔놓았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수준이라...더이상 방콕과 발리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중저가가격에 중간이상의 수준.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제 마사지받으러 태국에 안가도 될 것 같다ㅎㅎㅎ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로스츠비프와 샐러드, 스프링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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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Grab)을 타고 호텔로 돌아와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스낵이나 먹으려 했는데 쉐라톤 사이공 호텔의

클럽 라운지는 쌀국수까지 포함된 세미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어 놀라웠다.

우와~

쉐라톤 사이공 호텔의 클럽룸을 예약하면 아침, 저녁식사는 기본적으로 해결된다는 건데...최곤데!!!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21시경 부이비엔거리로 나섰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거리였다.

우린 옛날부터 시끄러운 곳(클럽 등)은 별로 안좋아해서 구경만하고 호텔근처로 돌아와 맥주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비아 사이공 칠(Bia Saigon Chill)은 40,000동.

동남아여행은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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