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그랩 Grab 택시 이용 1군에서 7군 이동 SC 비보시티, 코리아타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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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그랩 Grab 택시 이용 1군에서 7군 이동 SC 비보시티, 코리아타운 구경

2019년 12월 말일 떠났던

네번째, 베트남 여행

상업도시 호치민 여행

▼ 호치민 여행 4일차 오후 : 1군 통일궁 ▼

여행 4일차 오후 1군 통일궁을 마지막으로

주요 관광지 구경을 대략 마무리했다. ㅋ

이젠 호치민을 찾은 관광객들의 보편화된

동선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곳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호치민 7군에 있다는

코리아타운을 한번 찾아볼까? ^_^;;;

통일궁에서 7군까지 거리가 멀었지만!!

당시 동남아에서 맹위를 떨치던 그랩 택시

Grab을 부르면 요금 흥정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곳까지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얼른 콜 시작~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 여행을 하면서

이미 인증을 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베트남 데이터 전용 유심을 사용해도

그랩 택시를 이용하는데 문제없었다.

훨씬 저렴한 그랩 바이크도 대안이 되지만

더 시원하고 편하게 이동 가능한 그랩 카를

택했고 아래 녹색 Book GrabCar를 눌렀다.

통일궁에서 호치민 7군에 있는 코리아타운까지

164,000동 한화로 약 8,000원 수준이었다.

베트남 경제 수준에 비하면 비싼 편인가?

싶어도 흥정하나 없이, 미터 요금 사기당할

염려가 전혀 없으니 대만족했다. ㅋ_ㅋ;;;

예전엔 화폐에 숫자 0이 너무 많아

적응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치는 베트남 기사들이 많았다는데

호치민 여행 중엔 그랩 택시를 이용하면서

그런 잔잔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다녔다. ㅎ

기사분이 내 위치를 찾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 편이었으나 마음 편히 기다렸다가

시원한 차 안에 몸을 넣자마자 행복했다.

호치민에서 그랩 택시를 타고 1군에서

7군 코리아타운으로 이동하면서 거리 구경.

여전히 베트남 거리엔 오토바이, 스쿠터가

넘쳐나지만 몇 해 전부터 점점 자동차 비중이

많아진다 하니 경제 발전을 대변하는듯했다.

1군 통일궁 앞에서 그랩 택시를 호출한 후

기다리는 시간과 이동시간을 모두 합쳐서

약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막혀서 ㅋ

7군 코리아타운에 가기 전 먼저 들린 곳은

SC 비보시티였다. 화장실에 들리고

짧은 마트 아이쇼핑을 하기 위해서였다.

베트남의 제1 상업도시답게 한국 못지않은

대규모 쇼핑몰들이 여기저기 생겨서

호치민 여행을 떠나면 불편하지 않게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도 역시 그랩 택시의 위상을 알리는 듯

여러 홍보물이 부착된 상태였다. ㅋㅋ

호치민의 SC 비보시티에도 있었던 쿱마트

숙소 근처 마트에서 이미 두 차례 구경했지만

너무 재미있으니 또 구경해 봐야겠지?

아시아 제1의 커피 생산국답게

우리에게 익숙한 G7 커피 등 다양한 커피,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미 호치민 여행 초반에 드립 커피를

잔뜩 구매해둔 상태라서 이날은 구경만~

드립 커피 기계까지 다양하게 보여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었다.

호치민 SC 비보시티에서 아이쇼핑을 끝내고

저녁식사 전 본래 목적지인 코리아타운을

먼저 둘러보기로 정했다. 약 500미터쯤

떨어진 곳이라 걸어가도 고만고만한 수준.

휘황찬란한 상점 간판들을 멀리서 보면

처음엔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가까이서 본 결과 절반 이상 한글이었다.

특히 한인들이 모여사는 동네인 만큼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았다.

막창, BBQ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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