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호치민 날씨 옷차림 실시간 여름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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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8월 호치민 날씨 옷차림 실시간 여름 여행중

8월 호치민 날씨 옷차림

실시간 여름 여행중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

빈토리는 지금 에피와 호치민에 있어요.

일 때문에 왔지만 일정이 여유로워서

쇼핑도 하고 노상 식도락도 즐기고

네일도 받고 마사지도 받고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부산 <> 호치민 베트남 항공

기내식도 안 나오는 저가항공만 타다가

국적기를 얼마만에 탄건지 모르겠어요.

하늘에서 먹는건 희안하게 다 맛있고

소화도 잘되는 느낌!

기내식, 주스, 와인, 커피 주는건

모두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쿠션에 담요덮고

중간중간 잠도 자고 일어나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했는데,

대각선 앞쪽에 쉴틈없이 소리지르는

초딩 금쪽이가 있었고

압력 때문에 귀가 아픈지 자주 우는

아기가 있어서 잠을 푹 자진 못했어요.

아기는 그렇다쳐도, 금쪽이는 정말 짜증났음

제대로 애를 말리지도 않는 애 엄마는 노답

베트남에 오면 젤 먼저 먹고 싶었던 쌀국수

쌀국수 한 그릇에 60,000동

한국돈으로 3,000원 정도였고 깔끔했어요.

* 1만동에 500원 정도입니당 :)

숙소가 호치민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근처에 있는데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부이비엔 부근은 음식, 음료가 찐 로컬가게보다

보통 2배 정도는 비싼 편이더라고요 ㅠㅠ

다음날 점심 먹은 로컬 식당은 딱 여기 반값

물론 우리 물가 기준으로 비싼게 아니어도

가성비 좋은 로컬 식당을 선호하는

저와 에피에게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음;

여행 첫날, 불금은 호치민 여행자거리

클럽 코코에서 활활 태워줌 ㅋㅋㅋㅋㅋㅋㅋ

8월 호치민 날씨는 한국이랑 비슷!

덥고 습한데 희안하게 한국보다 덜 습하고

덜 더운 느낌이라 돌아다닐만해요.

낮엔 해가 쨍해서 힘든데

저녁엔 걸으면 땀이 좀 나긴 해도 노상에 앉아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 더위를 크게 실감못함

8월 호치민 옷차림은 그냥 한국에서 입듯

시원한 여름옷 입고 오시면 돼요~

저는 한국에선 오히려 몸매 신경쓴다고

못 입었던 크롭탑이나 나시 잘 입고 다니는 중

현지분들도 시원하게 입고 다녀요 ㅋㅋ

여행 둘째날은 쇼핑데이 !

벤탄시장, 사이공스퀘어 등 등

호치민 1군에 있는 쇼핑센터들 구경함 :)

예전에 하노이에서 샀던 아오자이와 농을

일본살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버리게 돼서

새로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호치민은 하노이나 다낭, 나트랑 같은

베트남 다른 지역보다 예쁜것도 없고 비싸서

결국 못 샀습니다. 그래도 예쁜 옷이랑

이것저것 저렴하게 잘 샀어요~

베트남은 치안은 좋은편이나

기본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도 바가지도 심해서

호객은 무시하면 되고, 뭔가를 살때는

가격 흥정은 필수랍니다.

저는 반값 정도는 깎고 보는데 이것도

현지인 가격보단 눈탱이겠죠 ㅋㅋㅋㅋㅋㅋ

공항 <> 시내 숙소 이동도 택시비

200,000동도 안 하는데 공항 호객 기사들은

최소 400,000동 이상 부르니까 무시하시고

직접 그랩이나 카카오택시 부르세요~

카카오택시는 현지 수수료도 있음에도

여행자거리 앞 숙소까지 9,100원 결제했음.

* 1만동에 500원 정도입니다!

여행자거리에서 도보 10-15분 거리의

한 로컬 식당에서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총 175,000동인가 계산함.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맛, 양 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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