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월 호치민 여행 떤셧넛 국제공항 입국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이공 호치민 분짜 맛집 Hải Hội Quán 핑크성당(떤딘성당) 콩카페 코코넛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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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토) 베트남 호치민 여행 (분짜 Hải Hội Quán, 핑크성당, 콩카페)
김해공항 08:45 출발이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발!
비엣젯 항공 지연이 많이 된다는 얘기에 엄청 긴장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15분밖에 지연이 안됐다...!
친구랑 오늘안에만 도착하자 라는 마인드였는데ㅋㅋㅋㅋㅋ
15분이면 애교죠.
휴가시즌이라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수화물 부치고 티켓 발권하는데 대기 시간이 꽤 걸렸다.

일단 짐 부치고 아침 든든하게 먹고 출발 하기로..!
순두부찌개로 위 코팅 완료!


갑니다용


이때까지만해도 표정이고 피부고 아주 해맑다.
부산에서 호치민까지 약 5시간 걸리니깐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갔다.
안대, 이어폰, 영화 다운로드, 귀마개까지ㅋㅋㅋ
한 2시간 자고 2시간 영화보니 얼추 도착해가더라..

드디어 호치민 떤셧넛 공항 도착!!

입국심사도 술술.
베트남 사람들이 많은 줄은 뭐가 그렇게 오래걸리는지
좀처럼 빠질 생각을 안해서 외국인들 많은 줄도 갈아탔다.
베트남언니 말로는 요즘에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국내인들한테 모종의 돈(?)을 받으려고 이것저것 엄청 물어본다고..

드디어 공항에서 나옴!!
짐 찾는데 시간 엄청 걸렸다.
캐리어가 나올 생각을 안해더라..
얼마전인지 치약에서 마약이 발견돼서 그 뒤로 국제선 캐리어 심사가 강화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안나오더라.......

그랩 부르러 주차장으로 이동.
사람도 많고 택시 영업에 너무 정신없었다;;;;
공항 출국장에서 횡단보도를 2번 건너면 그랩 부르는 주차장이다.
다 찾아보고 갔는데도 그랩 이용이 처음이다보니
우왕좌왕 할 때 택시 틈새영업 들어옴.
순진한 우리 넘어갈 뻔 했는데 지나가던 한국인 남자분이 그랩 꼭 불러가라고
밑장빼기하고 알 수 없다고 꼭 꼭 그랩 타고 가라고 해주셔서 다시 정신복귀ㅋㅋㅋ

아무튼 그랩 탑승 완료.
쾌적하다.


공항에서 톨게이트를 빠져나간다.
신기하다.


공항에서 호텔 가는 길인데 군부대도 보이고 재밌다ㅋㅋㅋ

우리가 호치민에서 1박 할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이공.
공항에서 20분 정도 소요.
Grab 비용은 72,000d+14,000d(톨비) = 86,000d
그랩 어플에서 현대카드 Visa로 자동결제되게 등록을 해놧었는데
카드 명세서 보니 한화로 6,723원정도다.

체크인 할 때 무슨 자기네들 어플을 깔아서 해라고 함.
QR 보여주니깐 그거 그냥 스캔해서 어플 깔고 어찌저찌 가르쳐준다.
보증금 50만동이였나? 기억이 안난다ㅠㅠ

1박에 인당 44,000원 정도 밖에 안했는데
호텔 퀄리티 대박이다...!
서비스도 최상!! 직원분들 항상 웃는 얼굴에 기분 좋아진다.
에브리타임 짐도 다 들어주고 올려주고 문도 다 열어주고ㅋㅋㅋ



싱글침대 2개로 요청.

배게 무슨일ㅋㅋㅋ넘 친근감ㅋㅋㅋ
다리 올리고 잤다..


욕실도 깨끗하게 너무 잘 되어있다.


일단 짐 풀고 조금 쉬다가 드디어 베트남 첫 끼...!
그랩 불러서 분짜 먹으로 출발!!

갑분 CGV

호텔에서 26분 소요. 그랩 110,000d
호치민 분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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