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 맛집 베트남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 콴부이가든 Quan Bui Gard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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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 맛집 베트남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 콴부이가든 Quan Bui Gardem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 맛집

베트남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

콴부이가든 Quan Bui Gardem

이젠 피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해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서 베트남도 그중의 한곳일 겁니다. 2주 전에 열흘 일정으로 다녀온 베트남 호치민 여행입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기보단 느긋한 쉼을 위한 자유여행으로 편안히 쉬고 왔던 여행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괜찮은 카페를 찾고 느긋하게 여유를 즐겼던 여행에서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에 간다면 한 번쯤 가봐도 좋을 만한 맛집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분위기 괜찮은 곳에서 베트남 가정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 Quan Bui Garden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맛집

콴부이가든 Quan Bui Garden

콴 부이 가든

55A Ngô Quang Huy,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꽤 큰 레스토랑에 분위기도 괜찮고, 맛있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내국인보다는 해외 여행자들이 많이 보였던 곳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연예인 성시경도 이곳을 찾아서 먹방을 찍고, 그 때문에 우리나라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는 곳입니다.

숙소에서 그랩을 이용해서 찾았습니다. 참고로 이곳 레스토랑은 호치민에 또 한 곳이 있다는데, 내가 찾았던 곳은 2군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택시 기사님이 식당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치 이름 그대로 정원을 찾은 느낌이 들고 안으로 들어가면 실제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

나무들이 우거진 식당 밖에 자리도 있지만 에어컨 빵빵한 실내가 좋을 듯 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식도 깔끔하니 맛이 있었던 괜찮았던 베트남 호치민 맛집입니다. 식당 밖도 넓고 내부도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테이블도 많고, 더 좋았던 것은 테이블도 띄엄띄엄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두런두런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 참 좋았던 곳입니다.

예약하고 찾았던 터리 자연스럽게 예약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깔끔한 것도 기분이 좋았고, 이곳저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실내장식들도 멋져 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답게 벽에 걸린 그림이라든지 실내장식들은 베트남 느낌이 물씬 묻어 있기도 합니다.

기본 세팅은 앞접시와 젓가락, 그리고 테이블 위엔 몇 가지 소스가 담긴 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콴부이가든 메뉴판

이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메뉴판이 마치 잡지인 양 고급스럽고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두껍기도 했지만, 또 그만큼 많은 메뉴가 있는 것도 누군가에겐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메뉴 이름을 모르는지라 사진을 보니 해산물을 비롯한 육류와 채소 그리고 튀김을 비롯한 찜과 구이, 볶음 등 거의 없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다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떠난 여행인지라 이미 먹어봤다고 하는 아이들이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들을 몇 가지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당시엔 음식 이름을 알았었는데, 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 2주나 되었으니 이름이 가물가물합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진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음식도 참 정갈하고 보기만 해도 입맛이 다실 정도로 플레이팅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지만 입이 짧은 내 입맛에도 거부감이 1도 없을 만큼 맛이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들입니다.

솔직히 음식들의 양이 푸짐하다기보단 알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다면 여러 음식을 주문해서 골고루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많이 주문하면 음식값이 만만치 않을 텐데 걱정할지 모르지만, 걱정 뚝! 정말 베트남에서 가장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음식값이었습니다.

이렇게 고급스럽고 잘 알려진 베트남 가정식 전문 레스토랑이지만 푸짐하게 먹고도 우리 돈으로 인당 만 원 정도밖에 안 되니 가성비를 떠나서 그냥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까지 들 정도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흘 가까이 머물면서 이곳저곳 맛있는 곳을 찾아다녔지만, 그중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 중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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