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퀸 호치민 쌀국수 맛집 베트남 여행 필수 코스 2023년 8월 1일부터 호텔 체크인 안하면 호치민 단속에 걸린다. 베트남 여행주의 국가로 등록

2023년 8월 1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살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은 일제 거주신고 단속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베트남은 원래 모든 외국인들은 거주증이 없으면 [베트남 체류비자] 호텔 숙박을 하는 것이 원칙인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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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 여권을 호텔에서 압수하고 체크아웃을 할 때 돌려 받았는데, 20년이 흐른 지금 그 제도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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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트남 여행을 할 때 숙박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에어비앤비 아파트 숙소가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베트남은 이 에어비앤비가 불법인 나라다. 그래서 느닷없이 호치민 단속을 한다고 하는데 그 시행일이 8월 1일부터 한 달 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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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8월엔 베트남 여행객들이 거의 없을 것 같다. 베트남에서 체류하는 외국인 중에서 호치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는 1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합법적인 거주신고가 되고 거주증이 있는 외국인들의 수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호치민 1군 부이비엔 거리에 근처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포퀸에 다녀왔다. 낭만비엣은 8월에도 베트남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숙소는 아파트다. 베트남에서 가장 받기 힘든 비자가 바로 거주증인데 그 거주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치민 단속으로부터 안전하다.

요즘 날씨가 우중충해서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우산을 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배고픈 낭만비엣은 79000동 짜리 포퀸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여기는 항상 맛있는 쌀국수가 나온다. 짠 맛이 있어서 육수까지 다 마시면 나중에 물을 많이 마셔야만 한다. 깔끔한 육수가 정말 맛나다. 그리고 고명을 고를 수 있는데 그냥 나는 PHO NAM 메뉴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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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꾸안넴은 잘 가지 않는데 여기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요즘은 베트남 호치민 맛집도 거의 없는 것 같다. 10년 정도 호치민 여행을 하고 있는데 새로 생기는 맛집은 거의 없고, 유명해진 곳이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위주로 찾아가서 식사를 하는 경향이 많다. 쉽게 말하면 단골집만 애용한다고 할까?

진한 육수와 향채를 넣어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먹는다. 고추도 넣고 라임도 짜서 넣는다. 라임은 베트남어로 짠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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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으면 질릴 수 있어서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로 이용한다. 혹시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나 지인들이 오면 그때 함께 가고 싶은 그런 쌀국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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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상하게 PHO24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은 가지 않게 된다.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