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더 좋았던 호치민여행 3

호치민의 맛집, 마사지, 그리고 또 맛집

친구는 언제나 좋다

본보이 메리어트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쉐라톤 사이공호텔도 무료 조식(본인외 1명+만 12세이하자녀 2명)을

제공하는데 나역시도 플래티넘이라...

여기는 라운지보다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이 다 다양하고 좋은 것 같다.

쌀국수는 기본이고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의 종류에 감동 또 감동^^

특히 아내가 추천한 코코넛은 여태까지 먹어본 것들은 모두 아무것도 아닌, 정말로 맛있는 음료였다.

앉은 자리에서 난 2개, 아내는 3개.

베트남에서 사는 친구의 오전근무가 전일근무로 바뀌면서(아디**공장) 낮시간이 비게 되었는데

오히려 우리에게는 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호기심으로 찾은 베트남 이발소는 아내도 나도 모두 만족스러운 서비스였다.

그리고 찾은 꾸안넴.

다행히 마지막자리가 있어 줄은 서지않았는데

서민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유명하다던 분짜는 좀 싱거운 소스라서

우리 입맛엔 그냥 보통이었다

대신 짜조는 추천...근데 얘도 좀 비쌈

시간이 남아 그랩을 이용하여 롯데마트로 갔다

망고말린것은 좀 비쌌고 아이들 과자랑 작은딸의

부탁으로 '마일로'라는 음료수를 한박스를 구매했다ㅋㅋㅋ

한박스=48개, 아마도 놀랠듯싶다ㅎ

저녁 6시, 호텔에서 만나 차로 1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어제 우리방에서 와이프랑 저기 루프바에서 한잔 했음

좋겠다라고 했던 그 곳, 바로 사이공 그릴(Saigon Grill)이었다.

적당한 바람과 시원한 맥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내외와 영국에서 살았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냥 2차로 콩카페로 이동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친구와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호치민여행

한번은, 한번만 가볼만한 콩카페ㅎ

30년전 젊은날의 우리는 이렇게 영국에 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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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블루여행사는 1992년부터 전세계 모든 지역을 여행, 숙박(호텔,호스텔), 조사 후 안전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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