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 공항 환전 유심 비엣젯 비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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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여름휴가로 다녀온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2박 4일.
짧고도 강렬한 자유여행 일정은
3일 꼬박 관광+체험 위주로 채웠어요.

5월에 엄마와 다녀온 나트랑 여행은
휴양 목적의 호캉스 여행이었다면,
8월 베트남 호치민 여행은
무이네 지프 투어를 위해
무이네까지 이동했답니다.
호치민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무이네 지프 투어.
체력 소모가 상당해서 부모님과 함께 하기에는
부모님이 약간 힘들어하셨을 것 같고
친구, 연인과 다녀오기에 좋은 무이네 지프 투어 여행!
특히, 사진촬영까지 포함된 투어를 예약하시면
신혼여행 화보 촬영 느낌으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호치민 자유여행 다음으로 좋았던 건,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 수영장.
높은 층 루프탑 수영장서에서
바라보는 호치민 시내 뷰는 장관이고
오후 5시가 지나니 해가 지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휴양을 그대로 누릴 수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광주 유스퀘어에서 인천공항 T1으로 출발하는
00:01 프리미엄 고속버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처음 타보는데
우등버스는 기억이 나지 않고 너무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광주 유스퀘어 오는 버스도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편하게 왔어요.

이어폰은 기사님 옆에 비치되어 있어서
가져다 사용할 수 있어요.

빈속이라 공항 둘러보다가 던킨에 들러
베이글, 샌드위치, 또띠아, 아메리카노 마시며
남은 베이글은 기내에서 또 먹고,,

집에서는 이 시간에도 쿨쿨 자고 있을 텐데
인천공항에서의 시간은 참 빨리 가는 듯하다.

항공권 발권할 때,
조금 더 큰 비행기로 변경되었다고 안내하시더라고요.
저번 나트랑 여행에는
퍼시픽항공을 이용했는데
승무원의 친절도, 서비스는
비엣젯항공 보다
퍼시픽항공이 더 좋았어요.
참고로 비엣젯항공은
생수 한 병에 삼천오백 원!

아고다 항공권 구매 시,
호치민 왕복 비행기 모두
비상구 좌석으로 예매했더니
(1인 2만 원 정도 추가금 발생)
앞자리와의 간격이 여유로워
나름 편하게 갔지만
(특히 엎드려 잘 때 편함)
진짜는 비상구 좌석 앞좌석이 좋은 듯해요.
비상구 앞좌석은
비행 중 등받이를 뒤로 젖혀도
널찍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할 것 같아요.


비행기에서도 잠이 잘 와서
쿨쿨 자고 일어났더니
뭉게뭉게 예쁜 구름이 반겨주고
30분 정도 지나니 호치민의 랜드마크인
빌딩이 보이고 어느새 착륙.
입국심사 받고 수하물 찾으니
1시간 훌쩍 지난 시간.

호치민 공항 입국심사 후 수하물 찾아
밖으로 나가는 길,
수하물 기다리는데
마지막까지 기다려도 보이지 않아
뭐지??싶었는데
누가 본인 것인 줄 알고 꺼냈다가
그대로 두었는지,
누가 세워두었던,,
다른 분들 캐리어도 그렇게 방치된 채로 있던데,,
수하물 나오는 레일 주변도 확인해 보세요!
환전은 물론 유심칩 구매 가능한 판매대가 여럿인데
그중에서도 찾은 곳은..!

요금 없음 안내판을 세워둔 곳으로 가서
환전금액을 확인하고
이 중에서 가장 괜찮은지 확인하니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라고 강조하길래 바로 환전했어요.

호치민 공항에서 환전한 곳은 여자분이 서 있는 저곳!

호치민공항 유심칩은 줄이 가장 긴
맨 왼쪽, 비나폰 코너에서 즉시 구매.
호치민공항 유심칩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하루 3GB로 할까 하다가
얼마 차이 안 나길래 하루 5GB 사용 가능한
180,000동 제품으로 선택!
유심칩은 즉시 교체해 주시고
틀에 끼워 테이프로 붙여주시니
캐리어에 담아 고이 모셔두고 다니기.


공항 밖으로 나와 그랩 택시 잡기 전,
너무 목이 말라
망고주스 한 잔 주문했는데
역대급 얼음 가득 음료..!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한
호치민 자유여행 첫째 날 숙소,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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