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호치민 시내에서 공항가기(109번 공항버스).떤선녓 공항 라운지 두곳 이용 후기. 에어프레미아 YP652 호치민 인천행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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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여행]호치민 시내에서 공항가기(109번 공항버스).떤선녓 공항 라운지 두곳 이용 후기. 에어프레미아 YP652 호치민 인천행 탑승 후기.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오늘 저녁 아니 밤비행기로 (00:10) 호치민 공항에서 인천공항에 간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우리는 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과 블로그를 보니 109번.152번이 주로 공항가는 버스.

배차 간격과 시간은 구글맵과는 일치 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고.

기다리다 못타면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

사이공 센터 쇼핑몰에서 나오니 바로 앞이 공항가는 버스 정거장이 있다.

쇼핑몰 2층에 스타벅스가 보인다.

스타벅스 맞은편에 버스 정거장 위치.

호치민의 버스 정거장

버스 정거장역 이름.Diem 어쩌고... 모르는 글자는 그림으로 인식하는게 편하다.

152.109번. 확인!

먼저 오는걸 타자.

온라인 버스 정보에 109번이 보이는 걸로 보아 올것 같다.

152번은 안보임.

기다렸다.

10분.20분....

공항갈 시간은 충분하지만

슬슬 조급해진다.

그래서 플랜B

고젝택시앱에 들어가 보았다.

현재 위치를 입력하고 공항을 입력하고

예상 비용과 걸리는 시간을 알아봤다.

그러다 고개를 들어보니 주황색 작은밴 오른쪽 위에 작은 글씨로 109번이 보였다.

밤이라서 번호가 잘안보였다.

손을 흔들고 지나가려는 버스를 세웠다.

야호!

드디어 탔다.

버스 안에는 안내양(차장)도 있었다.

목적지를 말하니 30.이라고 요금을 말했다.

30k.

1인 15k(850원).

엄청 저렴하다.

둘이서 1700원에 공항을 가는 나라!

지금까지의 여행중 공항가는 최저 비용이다.

공항이 시내에서 가까워도 택시를 타면 7~8000원이 나온다.

거기에 공항 주차비를 요구하기도 하고...

그랩이나 고젝앱을 켜서 잡은 택시를 만나러 가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공항버스는 의외로 쉽다.

호치민 시내에 버스 정거장이 많고

공항에서도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보인다.

시원한 에어컨도 나온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탔는지 타는 사람이 없으니까 정차하지 않고 바로 공항에 도착했다.

물론 퇴근 시간이라 약간의 정체가 있으니 감안해서 넉넉히 여유있게 타면 된다.

버스밖에 요금이 써있다.

8000은 아이요금 인듯.

버스 차장에게 운행 시간을 물어 보았다.

아래 사진은 차장의 핸드폰을 찍은거.

2023년 9월까지의 109번 공항 버스 운행시간표

호치민 공항 버스 시간표(109번)

대충 보니 50분 간격이네.

기다릴 시간이 없으면 택시를 타고

여유가 있으면 버스를 타면 되겠다.

운이 좋으면 공항밖에 나오자마자 기다리는 버스를 만날 수도 있겠다.

버스 회사는 베트남 버스여행에서 많이 본

풍짱버스.

공항버스 관리 부스 느낌.

버스요금은 버스를 타고 내면된다.

공항밖 10번 기둥 길 건너편 쯤에 공항버스가 있다.

1층에 내렸으니 도착층이라서 출발층으로 올라갔다.

떤선녓 국제공항

Trường Sơn, Phường 2, Tân Bì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L

너무 일찍 도착해서 (8시전) 카운터는 오픈 기미도 안보이고

8시반쯤 되니 불을 키는 직원들.

그전에 이미 줄을 예상하고 섰지만

쓸모없게 되었다.

이코노미 한줄, 프리미어 한줄로

직원이 다시 줄을 만들어 버림.

그래도 우리는 앞쪽이지만...

사람보다 짐이 더 많아 보이는...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절반은 고향 다녀가는 베트남 사람들.

냉동 해산물을 담은 것 같은 박스들이다.

에어프레미아 는 이코노미 좌석도 기본 수화물 15키로에 기내도 10키로.

수화물 인심이 후하다.

우리는 짐이 없으니 수화물도 없지만...

출발 3시간 전이 대략 9시이지만 9시가 안되어서 체크인이 시작되었고 에어프레미아 직원들은 친절했다.

지난 2월에는 호치민 공항 출국수속에 걸린 시간이 길었지만

이번에는 순조로워서 탑승전 공항 라운지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서 좋았다.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pp카드로 무료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두곳이 있다.

Jasmine business lounge 와 Apricot business lounge.

출국장 통과후 바로 보이는 자스민 라운지에

먼저 갔다.

썰렁~

사람도 별로 없고 음식도 별로 없고!

이곳은 할랄푸드 라운지.

그러니까 무슬림 라운지.

맥주와 술도 없는건 당연하고

기도실은 있고

마침 에미레이트 항공이 창밖에 보인다.

대충 조금 먹고 일어났다.

여기는 두번 올 곳이 아니다.

그리고 찾아간 애프리콧 라운지!

지난 2월에는 힘들게 찾아갔지만

지금은 쉽게 찾아갔다.

엘리베이터를 꼭 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는 길이 없다.

https://m.blog.naver.com/park6180/22302600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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