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 물가 환전 관광 5곳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70 조회
- 목록
본문
“동양의 파리” 라고 불리는 베트남 남부의 대표도시인 호치민은 예쁜건물들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하기 좋은 곳이에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을 짜시는 분들을 위해 다니며 좋았던 곳 위주로 소개해 드릴까 해요.
호치민 환전의 경우 한국에서 달러로, 베트남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을 하는 이중 환전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트래블 카드를 이용해 ATM을 이용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1. 콩카페

베트남 여행에서 1일 1콩카페 해야한다는 말 들어보셨을 거에요. 호치민에서도 빠질 수 없죠. 콩카페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유명하며 베트남의 유명한 대표 카페거든요.

베트남 공산주의 시절 컨셉에 맞춘 인테리어가 특별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에요. 메뉴도 다양하고 독특한 컨셉을 가진 카페라 호치민 관광 객에게도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지요.

좌석은 실내외 실외석이 있고,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며, 음료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레트로 느낌이 드는 실내의 멋스러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쉬었다 가기 좋더라구요.

한국에도 서울 연남동에 콩카페가 입점을 하였지만, 현지에서 느끼는 감성과는 사뭇 달라요. 콩카페에 방문해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올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마치 과거로 회귀한 듯한 착각이 들어요. 멋진 분위기 덕에 곳곳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도 금새 흘러가죠.

열심히 돌아다니다 마시는 콩카페의 음료들은 마치 사막을 횡단하던 중 만난 오아시스처럼 달고 시원했어요. 콩카페는 꼭 들려보세요.
2. 무이네 투어

베트남 호치민 여행에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은 무이네에요. 아름다운 해변과 그림같은 사막, 비일상적인 멋진 광경이 가득한 낭만적인이라 떠나보고 싶었거든요. 우리는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도깨비 카페의 무이네투어를 신청해 다녀왔어요.

cafe.naver.com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도착하면 점심식사 후 투어가 시작돼요. 투어의 일정은 요정의샘,피싱빌리지,화이트샌듄,레드샌듄 순서로 진행돼요. 피싱빌리지에서는 상인들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해산물도 볼 수 있었죠.

무이네 투어에서 가장 기대하였던 곳은 레드샌듄과 화이트샌듄을 방문하는 일이였어요. 고운 모래와 사막, 호수까지 베트남 여행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들을 구경하는 시간들이 마치 꿈처럼 느껴질 정도였어요.

알찬 일정 덕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모두 방문할 수 있었어요. 무이네 투어에서 친절하게 운전을 해 주시는 기사님덕분에 체력을 비축할 수 있어 힘들이지 않고 모두 둘러 볼 수 있었지요.

ATV를 타며 스릴을 느끼며 사막을 달리던 순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언덕도 생각보다 높아 모래미끄럼틀을 타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어요.

레드샌듄에서는 붉은 모래빛의 모래언덕과 석양의 조화를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감 할 수 있었어요. 혼자였다면 모두 소화하지 못할 일정이엿지만 도깨비 무이네 투어 덕분에 모든 일정을 편안히 즐길 수 있었어요.

투어 후에는 맘스키친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였지요. 투어에 포함된 식사지만, 한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이라 마무리까지 만족스러운 일정이였답니다.
3. 벤탄시장

시장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우리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에서 1군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벤탄시장을 찾았어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호치민 관광지로 과일이나 로컬 음식, 수공예품, 옷과 잡화, 짝퉁 브랜드 및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이곳 근처 하탐에서 호치민 환전을 많이들 하시니 이점도 참고해 주세요.

안으로 들어오니 시장답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죠. 시장의 분위기를 살피며 어떤 물건을 살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둘러보았어요.

여러가지 의류에서부터 가방까지 판매하고 있어 베트남 호치민 물가가 저렴해서 입을 원피스 몇가지를 구매했어요. 덕분에 인생샷도 여러장 건질 수 있었지요.

아기자기한 찻잔과 그릇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최근에 다도를 시작하셔서 찻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었답니다.

베트남답게 라탄으로 만든 물건들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경비를 이용해 라탄백 하나를 구매해 매고 다니기만했는데도, 베트남 온 느낌을 배로 살릴 수 있어 좋은 소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 숙소에서 먹을 견과류도 조금 구매할 수 있었지요. 맥주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4. 중앙우체국

다음으로는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이 만든 중앙우체국에 방문해 보았어요. 1891년에 완공되어 아치형 메인 홀이 오르세미술관과 굉장히 비슷하게 건축되어 있어요.

중앙 우체국은 실제 우체국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편지를 붙이거나 소포를 붙이는 등 우체국 업무를 볼 수 있었어요. 운영시간은 월~토 07:30~ 17:00까지이니 방문시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우체국 안에서 판매하는 우표 등의 기념품을 구입하여 편지를 붙일 수 있어, 우체국 내에는 엽서에 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 외국인들의 로멘틱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수도 있었어요.

우리도 엽서를 구매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아날로그의 감성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국에서도 우체통이 점점 사라지는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감성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죠.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도 발길을 사로잡는 예쁜 것들이 많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구경을 하였어요. 호치민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서 사볼만 하더라구요.

중앙우체국은 실내외 인테리어가 아름다워 덕분에 예쁘고 감각있는 베트남 여행 사진을 수백장은 찍을 수 있었어요.
5. 사이공스퀘어 (환전)

우리는 마지막으로 가방, 신발, 스포츠웨어 유명 브랜드의 짝퉁이나 하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패션쇼핑센터인 사이공스퀘어를 방문했어요.

운영시간은 월~일 08:30~19:30 정도이고, 후루룩 둘러본다면 한두시간안에 모두 구경할 수 있어요. 다양한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우리는 꼼꼼하게 둘러보며 조금 더 오래 쇼핑을 즐겼어요.

1층에는 의류와 가방,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고, 2층에는 속옷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원하는 품목을 적어두고 쇼핑을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다니실 수 있어요.

호치민 관광하며 들린 사이공 스퀘어는 짝퉁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이미 곳곳에서 한국분들이 많이 보여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시장답게 발품팔아 흥정을 하며 저렴하게 물건을 사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지요.

근처에는 호치민 환전을 잘 쳐주는 환전소도 있어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여유롭게 총알 장전 후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관련자료
-
이전작성일 2023.08.14 17:42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