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무이네 여행 사막 등 원데이 코스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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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무이네 여행 사막 등 원데이 코스로 즐기기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여 일정을 짜던 중, 이국적인 무이네 사막의 풍경이 비일상적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무이네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거리가 꽤나 있지만,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호치민 무이네 여행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았지요.

열심히 서칭한 끝에, 호치민 도깨비의 무이네 투어를 신청하였지요. 단독 픽드랍에 점심포함, 단독 지프차량으로 혜택도 쏠쏠하더라구요. 숙소에서부터 위치별로 픽업을 해 주시니 숙소부터 편안히 이동이 가능했어요. 투어차량에 몸을 싣고 4시간을 달려 가면 무이네에 도착해요.

1. 무이네 도착 & 점심식사

무이네에 도착해 점심을 먹기 위해 남두식당을 찾았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 외관이 무척 마음에 드는 곳이라, 어떤 음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졌죠.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는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니 곧이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한상가득 세팅되었어요.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요리한것이 느껴지는 맛이라, 금새 음식을 싹 비우게 되었어요.

2. 요정의 샘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에는 첫번째 투어 일정인 요정에 샘으로 이동하였어요.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않고 흐르는 물이라서 요정의 샘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지만, 바닥의 모래가 부드러워 발이 다칠 걱정 없이 고운 모래를 밟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걷다보면 물이 종아리까지도 튀니 주의하셔야해요.

어느정도 걸어 올라가면 붉은 바위 절벽의 협곡이 나타나요. 요정의 샘이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절로 실감할 수 있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들었어요.

세월의 흐름에 따라 형성된 바위의 각기 다른 가파른 경사들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죠.

요정의 샘 전체가 포토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품격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지요. 푸른 나무들이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조금씩 더 걸어 올라가 보았어요.

바닥이 모래인 샘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물의 온도를 느끼다보면 무척 상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였죠. 호치민 무이네 여행 중 인생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3. 피싱빌리지

멋드러진 형형색색의 지프를 타고 다음 장소인 파싱빌리지로 이동했어요. 기사님이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는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니, 요정의 샘을 걸어다니며 소진했던 체력이 금세 회복되었어요.

파싱빌리지는 무이네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엿볼 수 있는 곳이였어요. 바다에는 베트남 전통 대나무 배인 “까이뭄” 이 곳곳에 떠있어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있었죠.

까이뭄을 타고 직접 낚시한 생물들을 바닷가 앞의 시장에서 직접 사고 팔기도 하였어요. 시장의 인심이 느껴지는 분위기와 신선한 바다생물들을 직접 구경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죠.

실제로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도 있었어요. 열심히 일하여 번 돈으로 생활을 꾸려가는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죠.

바닷내음 가득 느껴지는 파싱빌리지에서 낚시하는 어부들의 모습과 동남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은 체험을 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였어요.

지프투어를 하며 청량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드넓게 펼쳐지는 해안도로에서는 잠시 멈춰 인생샷을 찍는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추억을 위해 지프 차량을 단독으로 찍기도 하고, 지프차량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했죠. 포토스팟에서 몸을 던져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주시는 열정적인 기사님덕에 근사한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4. 화이트샌듄

호치민 무이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동남아에서 보기 어려운 무이네 사막을 감상할 수 있는 화이트샌듄과 레드샌듄이에요. 모래 경사가 생각보다 가팔라 모래썰매를 타거나, ATV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도 있었어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보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기분이 들었죠. 이번 투어 덕분에 생에 처음 해본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기억에 남길 수 있었죠.

고운 모래와 ‘로터스 레이크’ 호수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경관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처럼 비일상적인 풍경이였어요.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기위해 본능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었죠.

다들 미리 열심히 검색을 하고 오셨는지, 흰 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으시더라구요. 무이네 사막에서 흰 옷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오니 참조하셔서 의상 정해보세요.

광활한 모래언덕 덕분에 사람들이 미니어쳐처럼 작게 보였어요. 큰 지구에서 한 줌 먼지만큼 작은 인간들이 얼마나 자연을 훼손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죠.

지구 반대편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이 베트남에서 샌듄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하루 온종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니, 스트레스가 절로 풀리면서 가슴 속까지 탁 트이는 쾌적함을 맛보았죠. 호치민 여행을 하며 무이네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이트샌듄에서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후 마지막 투어 일정인 레드샌듄으로 향했어요. 중간중간 사진찍는 시간도 주셔서 모든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기분이 들었죠.

5. 레드센듄

호치민 무이네 여행에서 만난 레드샌듄은 붉은 모래언덕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곳였어요. 보드라운 모래들이 층층이 쌓여 있는 붉은 모래들이 신비로우며 감미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레드샌듄의 웅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음이 한탄스러울 정도였어요. 직접 보아야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였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바닥에 남겨진 발자국들이 레드샌듄의 인기를 방증하는 듯 했죠. 우리도 그 대열에 올라 열심히 인간과 자연이 만드는 예술작품에 동참하였어요.

해가 저물어가면 더욱 멋진 무이네 사막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돌아가는 길이 너무 아쉬울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투어였어요.

6. 잠시 자유시간 & 이동

이윽고 해가 저물며 슬슬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왔어요. 모든 일정을 소화한 후 맘스키친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였지요.

모든 메뉴들이 정갈한 맛을 뽐내고 있었지만, 특히나 곳곳을 돌아다닌 후 배고플때 먹는 라면은 인생라면이라 생각될 정도였죠.꼬들꼬들한 라면 한젓가락에 온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감이 밀려들었어요.

다시 긴 시간을 달려 호치민으로 복귀하며 총 15시간의 길고도 짧은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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