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붕따우에서 호치민 가기.Vie 리무진버스 이용.(클룩예약).호치민 벤탄시장 쇼핑.사이공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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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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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붕따우를 떠나 호치민으로 가는날.

쌀국수

죽

샐러드

기타등등.

스파게티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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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붕따우 말리부 호텔은 바이바이다!

지금까지의 베트남 여행에서 이용한 호텔중에 최고가의 호텔이지만

만족도는 크지 않다.

두번은 오지 않을것!

시간되면 베트남 호텔 리뷰만 따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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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붕따우에 올때는 스피드페리를 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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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ark6180/2231763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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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는 한번 탄걸로 만족하고

붕따우에서 호치민으로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클룩에서 몇일전에 예약을 했다.

vip리무진 회사가 몇개 있지만

클룩이 예약하기 편하고 클룩 바우처가 있어서 사용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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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look.com/c/DXjYGQOg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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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클룩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Vie 리무진 회사 버스가 보인다.

날짜와 출.도착지를 선택후 결제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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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확정이 되면 카카오톡이나 whatsapp으로 출발지 Vie 리무진 회사에서 연락이 온다.

출발 시간을 확정해주고

호텔 픽업을 해달라고 하면 붕따우 호텔에 데리러 온다.

클룩 기본 예약에는 붕따우 Vie버스 회사 사무실에 직접 오라고 써있었다.

그러나 호텔 픽업을 요청해도 되니 더운날 수고를 덜 수 있다.

도착지인 호치민에서는 호텔 드롭은 안되고 지정된 세곳에서 드롭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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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군 벤탄시장 근처의 Vie Limo 오피스로 드롭 장소를 선택했다.

밤비행기로 한국 가니까 낮에 시간 떼우기 좋은 1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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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당일에도 메신저로 연락이 와서 다시 시간과 픽업을 확인했다.

11시 30분 픽업 시간인데

버스는 몇분전에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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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모두 9개

조수옆 자리와

가운데 2열 4석

마지막 줄 3석

가격이 다르다.

우리는 가운데 2열 앞자리 3.4번으로 예약.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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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

끝자리7.8.9번 (11800원)

가운데 3~6번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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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을 하고 보니 우리가 예약한 3번 자리에 베트남 아지매가 앉아 있다.

운전기사에게 우리가 3번 자리 라고 말하니까

자리를 차지한 아지매에게 비키라고 하는 듯.

아지매는 뭐라 하면서 버티기 들어가심.

이에 운전기사는 어디다 전화를 해서 다시 확인을 하고 강력히 비키라고 뭐라함.

그제서야 일어나서 뒷자리로 가는 아지매.

앉아보니 앞 3.4번 자리가 뒷자리 5.6번 보다 넓다.

두시간 남짓 거리지만 다리가 긴 남자들은 앞자리가 편하겠다.

아무튼 문제가 해결 되고 나서 출발을 하는

깔끔함.

마음에 든다.

끝자리 3명 포함. 모두 6명이 탔다.

우리가 제일 마지막에 탔고 곧 바로 달려서 금방 붕따우 시내를 벗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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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녀본 시내 구경을 덤으로 하나 했는데 큰 도로에 쌩쌩 달려서 시내구경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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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니까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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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뒤에 도착한. 휴게소.

Vie 리무진 회사인데 호텔앞에 온 버스는 스파이버스 라고 써있어서 물어보고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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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Vie Limo 라고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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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내리지 않고 있었는데

보고온 남편의 말에 의하면 엄청큰 식당과 가게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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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 가까워오니 길이 조금 막히는 듯 했으나

심하지 않아서 두시간 남짓 걸렸다.

벤탄 근처 1군 오피스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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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붕따우 갈때는 스피드 페리.

붕따우에서 호치민 갈때는 Vie리무진 버스.

둘 다 이용해본 결과 개인 취향은 빼고

객관적인 가격이나 시간.편리성은 Vie 리무진 버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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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리를 타고 사이공 강을 지나가는 낭만은 있다.

그러나 그 낭만은 바다와 파도를 만날때 배멀미를 한다면 낭만은 후회로 바뀐다.

경험삼아 한번은 페리를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여건이 되는 여행자들은 많이 페리를 선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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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으로 가는길에 사람들이 많아서 보니

호치민 미술관

프랑스풍 건물이 멋지다.

안쪽에도 건물이 있고 넓어 보이지만

우리는 갈길이 있어 패스.(더워서)

다음에 호치민에 온다면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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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 시장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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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도 멋스런 건물이 뒤에 있는 고층 건물과 대비된다.

이곳은 철도회사.

오래전에는 기차역이었으나 현재는 기차표 예매를 할 수 있는...이곳도 나중을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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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있는 오래전 사진

벤탄 시장과 철로. 오른쪽 건물이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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