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일상 : 호치민 부산 그리고 태풍 뚫고 제주도 여행 다녀온 여행블로거 주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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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왜케 정신이 없나 했다. 근데 호치민 다녀와서 다음날 부산가고 이틀후에 제주도 다녀오니 주말이라니 정신 없을만 하다?!

지금까지다 정신이 1도 없는 에피의 주간일기 시-작!

시작은 아직 끝나지 않은 비엣남 핫걸즈
내사랑 빈토리웅니와

-와 함께 손톱을 조져버렸다.....
호치민 로컬샵 궁금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원하던 색이 아닌건 그렇다쳐도 이게 젤네일이라구?!ㅋㅋㅋ

맨날 노점 츄라이하다가 예쁜 가게도 들어가봤지
반쎄오랑 모닝글로리 분짜 등등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식성도 잘맞는 우런니XD

비엣남 핫걸 다이어트 쉽지 않지만 화이팅 해보자구

길거리에 그냥 닭을 마주칠 확률은?!!



베트남항공 호치민-인천 노선 귀국 기내식
비엣남에어라인 넓고 쾌적하고 밥도 괜춘하구

하지만 집에와서 만난 우리 갱얼지가 찐으로 귀엽거든여

호짜이밍 다녀온 다음날은 바로 부산으로 출발했다.
국내여행은 거의 안해봐서 놀러가는 기분이 매우 들떴다고 한다 희희

마계도시에 산다는것.. KTX 정류장이 멀다는것...
김포에서 김해까지 한시간정도 걸려서 부산으로 꼬우

#새아침식당 숙소가 엘시티라서 가까운 새아침식당으로 밥먹으러왔다. 여전히 맛있어


저녁은 #해성막창집 맛집이라고 가긴 갔으나 다이어터에게 막창은 사치이므로 해성막창집 당근을 끝내기로. 먹다 배부를정도로 당근을 양보해준 귀염둥이들 땡큐

싱싱한 복숭아가 31800원..!
엘시티 물가 실화냐
딱복인지 물복인지 모르는것도 충격

남쪽 태풍으로 이슈가 어마어마했던 만큼 부산여행 둘째날은 날씨가 안좋았다.

날씨 안좋아서 나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다들 굶어죽을까봐 제일 가까운 국밥집ㄱㄱ 부산 돼지국밥치고 너무 맑았다ㅜ 사진은 없지만 워터파크도 갔었더랬다.

저녁은 치킨이지만 다이어터는 구경하면서 방울토마토와 삶은계란을 씹고

이것은 밤에 벌어진 도박판 / BGM 타짜

날씨 실화인가요^^;;;

정작 현지에서는 다들 평온한데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거 괜찮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던 날

쪼로록 앉아서 열심히 일하는 오키나와 귀염둥이들
feat. 태풍도 오는데 너만 안온 우리 보시리...ㅠㅠ

이것은 에피의 다이어트 점심이애오
닭튀김대신 닭가슴살바까지 사오는 정성


이날 300편인가 결항되었다는데 어찌 했는지 꿋꿋하게 뜨는 우리의 비행기 제주도 갈때는 제주항공


헬로우 제주~
하르방 피카츄 넘 귀엽다. 사실 이때 넘 귀찮아서 올때 찍으려고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까먹고 안찍었네;


#풀빌라소랑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밀리고 밀리다보니 도착하기도 전에 깜깜해져 버렸지만 아기자기 귀엽고 평화로웠던 첫번째 숙소


#대흘부엌
숙소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었던 맛집
저녁메뉴는 스키야키와 낙대새.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다고 한다.

걸어오는길에 만난 무서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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