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호치민 1박2일 뽀개기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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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여행] 호치민 1박2일 뽀개기 첫째날

연말쇼핑이 쏘아올린 작은 공

2월말까지 어디든 출국을 해야했는데요

​

방콕에서 가까운 외국 도시가 어디일까

​

처음에는 싱가포르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숙박비와 물가도 만만치 않고요.

​

그렇게 지도를 보다가 결정한 곳이

전혀 가볼 생각이 없던

네?

호치민이요?

​

나혼자산다의 팜유패밀리의 영향이

없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비엣젯

2인 왕복 26만원

출발 며칠 전에 사서 제 값 다 준 느낌

저가항공은 모니터도 없는 게이트가 배정되는 건가요

편명 확인하려고

모니터만 한참 찾았습니다.

체크인할때 좌석을 구매해야한다고 해서

무려 800바트 내고 두 좌석 구입했는데요

​

우리 주변에 아무도 없어,,

뒷자리들도 군데군데 비어 있어,,

​

어서오세요 호갱님

저기 보이는 강이

베트남의 젖줄 메콩강입니까?

1박2일에 저가항공이라

가벼운 배낭 하나씩 메고

재빠른 공항탈출 기대했는데요

​

입국심사 줄 보고 쓰러짐

ㄷㄷ

여기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한줄서기 따위 없으니

눈치껏 가늘고 짧은 줄 뒤에 서세요!

아이들 없는 줄이 좀 더 빠른 느낌

​

​

​

#호치민공항버스

#152번버스

​

달랑 배낭 두 개 메고 온 배낭여행자컨셉답게

시내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

공항청사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버거킹까지 2-3분 정도? 쭉 걸어와서

찻길 하나만 건너면 버스정류장입니다.

마침 152번이 호텔 바로 앞에 서더라고요.

2인 10,000동=500원 !!!

​

깨끗하고 시원하고 탈만합니다.

아무렴 250원인데 아주 쌩유죠.

배낭여행자라면서 물은 에비앙 마시고 ㅈㄹ

버거킹에서 이 물만 판다네요,,

​

버스비로 돈 아꼈는데

버스비 7배짜리 생수 사마심

막연하게 방콕이라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햇볕이 훨씬 뜨겁고

나무들이 더 무성하고 초록입니다.

베트남은 다낭 밖에 안 가봐서

기대가 너무 없었나

​

생각보다 훨씬 깨끗하고 정리된 모습에 놀랐어요.

목욕탕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모습

이거 보고 싶어서 베트남 왔쟈나

베트남은 실로 오토바이의 천국이 맞았는데요

​

방콕은 오토바이가 택시 또는 배달에 더 많이 쓰이고

자가용보다는 보조 교통수단에 가까운데,

호치민에서는 오토바이=자가용,

메인 교통수단인 것 같았습니다.

​

방콕의 오토바이는 차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데

호치민은 오토바이가 대로를 점령하고 있더라고요.

​

​

​

#사이공중앙우체국

사이공 중앙우체국

02 Công xã Paris,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실제 운영중인 우체국으로

테이블에서 편지, 엽서 쓰는 사람들은 모두 서양사람

ㅎ

커피도 팔고 술도 팔고

​

벤탄시장에 파는 기념품들이

여기에도 다 판다고 하더라고요.

​

시장공포증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 비싸더라도 기념품은 여기서 사기로 했습니다.

체리 세 개만 덜 달려있었으면

내가 샀다 진짜

다양한 종류의 마그넷 판매중

제가 선택한 마그넷은요!

실제로 벤탄시장에도 같은 물건들을 팔고 있었고

가격차이는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우체국을 나왔는데

사람들이 쭈욱 서 있는거에요.

내기 장기라도 지켜보는 건가 했는데

​

단지 그늘에 서 있는 거였음

ㅋㅋ

우체국부터 박당포트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구경해야할 것들이 모두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좀 슬프지만) 식민지풍의 건물들이

이국적인 매력을 뿜뿜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았어서

어디를 찍어도 예쁨

방송 촬영중,

을 촬영중​

​​

​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Số 86 Đ. Lê Thánh Tô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10212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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