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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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여행 Day1

23.06 호치민 2박4일

급 강제 휴무가 생겨 호치민 항공권 예약함

경전철타고 한시간 반 전에 공항 도착

위탁수하물이 없어 빠르게 체크인하고 들어가

면세품 찾고 편의점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탑승

비엣젯 옆에 비엣젯

옆자리가 비어있어 편하게 옴

자고 또 자다 일어나 나의 첫 심부름 보다가 비행기에서 놀이기구 탄 것 같은 스릴을 느끼다 보니 도착

나오는데 오래 걸린다길래 마음 비우고 갔는데 줄도 짧고 심사도 완전 빨리 끝남 내 앞에 베트남 사람 심사가 더 오래걸림 다른 동남아 사람인가

간만에 베트남이라 나오면서 사진 한장 찍어보구

블로그에서 본대로 오른쪽으로 쭉 버거킹을 보고

길 건너를 보니 시내가는 버스가 보인다

택시나 버스나 가는 시간도 비슷하고 딱 버스비만큼의 동이 남아있었어서 버스타고 가기로

버스뒤에 캐리어 올려두고 앞으로 들어가 탑승

버스타고 돈 내고 영수증 받음

이 버스는 짐 요금 따로 없이 15000동

안내원이 아주 유쾌함

옆자리에 아저씨 두명이 있었는데 한국사람이냐고 물어오더니 여자 혼자 이렇게 여행하는 걸 첨 본다며 이런저런 질문들에 대화 조금 하다보니 벤탄시장

근처에 있던 하땀 환전소에서 환전하고 숙소로

우왕 날씨 좋다

오토바이 많다

호텔 도착

1시20분이었는데 2시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려야된대서

옷 갈아입고 바로 나가려고 화장실갔는데 미닫이문에 손까락 찡김. 계속 너무 아프더니 손가락이 파랗게 멍들고 붓고 땡땡해짐

그랩 바이크 불렀는데 할부지가 오심

핸드폰을 팔고무줄에 연결해서 들고 있었는데 가방에 넣으라고 혼남

혼난건 아닌데 혼난것 같은 느낌

가다가 헬멧이 바람에 날려 벗겨져서 떨어져서 주워서 다시 쓰고 한손으로 모자 잡고 감

너무 더우니 에어컨 있는 더 엘보우 룸으로 갈까

글두 베트남 첫끼인데 현지식 먹을까 고민하다

둘다 가까이에 있으니 일단 가서 결정해야지했는데

현지식은 영업시간 전이었다

The elbow room

수박주스랑 여기서 유명하다는 클램차우더 주문

음.. 특별한 맛은 모르겠다

시원하니 사진 찍고 놀다가

근처에 가려고 저장해놨던 비나 추오이가 있어 바나나튀김 하나 12000동에 구입. 맛은 있네 하면서 별 감흥없이 먹었는데 여행 중에 또 생각나긴 하더라

벤탄시장 구경. 흥정하기 넘 귀찮아 구경만 하려다

들고 간 라탄백이랑 똑같은데 색만 다른 라탄백을 봄

가격을 물어보고 그냥 가려니 25만동에서 10만동까지 떨어짐 돌아보다 계속 그 가게랑 마주쳐 사려고했더니 동생인 것 같은 직원이 30만동을 부르더니 12만동까지만 된단다 옆에서 언니가 10만동에 해준다는데 안된다며 기분 나쁜 표정이길래 안사고 나왔는데

다른 가게에서 처음에 15만동을 부름 10만동에서 더는 안된대서 10만동내고 사옴

똑같은거 다낭에서 15만동에 샀어서 걍 만족함

카페인 충전을 위해 Tonkin Cottage

입구를 못찾고 있으니 옆에서 현지인이 카페가냐고 저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알려줌

카페 하나 가려고 이렇게까지 계단을 올라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올랐더니 위로 올라가래서 갔는데

별루 안시원함

다먹고 계산하러 아래층갔는데 거김 왕 시원함

커피가 진짜 넘나 늦게 나와

셀카 찍기

딱봐도 별로 안시원할 것 같다

커피가 따로 담겨나와 색다르고 따르는 재미도 있지만

안맛있다 실망

그리고 다시 사진찍고 놀다가

나왔는데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멀지 않는 곳에 사이공스퀘어가 있어 후다닥 뛰어갔는데

별로 살 것도 볼 것도 없어 근처 편의점으로 후다닥 뛰어가 우비 하나 사서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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