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1. 호치민 여행 2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 갔더니 인도네시아? 단체 손님이 너무 시끄러웠고 음식도 먹을게 없었다.

조금 기다리니 바닥난 음식들 보충~

정신없이 간단히 조식 먹고 얼른 벗어나기

간단히 먹고 그랩을 타고 떤디성당 갔다.

공사중이라 갈수 없는 곳이 많고

미사 시간이 안맞아서 내부는 볼수없었다.

그냥 밖에서 인증샷만...ㅍㅎㅎ

다시 그랩으로 호치민미술관 이동

사람이 많다

특이하게 그림이 아주 가까이 있고 냉방이 안되어 무지 더웠다.

조각부터 전쟁그림과 현재 그림까지 다양하게 볼게 많았고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었다.

너무 더워서 하이랜드 커피에서 커피 한잔~

중간에 소나기를 만나 근처 호텔 파라솔 밑에서 30분 정도 비를 피했다.

소나기 오고 그치는게 일상인듯 오토바이 타다가 멈춰서 비옷을 꺼내 입고 다시 가던 길 갔다.

TAKA몰에 갔다가 배가 고파 건너편에 밥 먹으러~

La Table De Saigon Restaurant

쌀국수, 모닝글로리볶음, 쌀롤 튀김을 시켰다

쌀국수는 면이 퍼져서 별로 였으나 나머지는

맛있었다

TAKA내부에 식당이 있었네...쇼핑몰이 시원해서 좋은데 별로 고를게 없다

가품 가방이나 옷, 신발이 많다.

벤탄시장보다 퀄리티 좋다는 후기 보고 갔는데

딱히 모르겠고...

벤탄시장으로 이동

TAKA보다 규모도 크고 정신없다.

뭘 살지 아이템을 정해 놓고 여러 가게 들러 흥정 해 보면 좋을거 같다.

우리도 백팩을 부르는 가격의 반으로 흥정 했다가 반가격에서 10만동 더 주고 샀다. 호갱님 된거 아닌지???

사탕수수 쥬스 마시고 구경하다가 나왔는데

또 소나기가 내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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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물고 사람도 많고 담배피는 아저씨 옆에 있고 너무 기다리기 힘들어서 근처 맛사지 샵에서 맛사지 60분 받기

아놔...나는 다리 맛사지 받고 나서 쭈그려 앉아 등과 어깨 맛사지를 받았다...황당...이런경우 처음...

끝내고 나니 서비스 만족도 쓰라더니 팁을 요구했다. 안 주려니 자꾸 강요하는 손짓...우띠...

그래서 최소 5달러에 체크...사실 팁이 아까웠음.

어제 받았던 맛사지와 차이가 나서 더 아까웠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지 남편은 어린 직원 손힘이 세서 시원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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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숙소에 와서 씻고

벤탄시장에서 샀던 망고스틴과 잭프룻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쉬엄쉬엄 여행이라 느긋하게 있다가

벤탄시장 건너편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새우와 소고기쌀국수, 남편은 당면게살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