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친구들이랑 떠나는 호치민 여행 Day2_호치민 쌀국수 맛집, 분짜맛집, 반쎄오, 호치민 7군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에

아침 조식 먹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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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은 베트남 호치민 전문가와 함께 하기에

맛집 검색 및 동선 체크 따위 없이

그냥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먹으라면 먹는 그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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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숙소 근처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다고 하여

일어나자마자 세수 하고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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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다들 쌀국수를 먹나보다.

웨이팅이 있어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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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는 건 자리가 바로 있었는데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먹으려면

조금 기다리라고 해서

우리는 기다렸다가 실내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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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보니깐

바로 뒤에 정관장 보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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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Thin by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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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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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 옆에 SOL이라는 스테이크집이 있는데

고기가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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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오픈한 쌀국수 집

PHO TH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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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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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부분 식당에서 주는 물티슈는

유료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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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야박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일회용품을 한번이라도 아끼게 되는 것 같아

적은 돈이라도 받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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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야박하다고 느껴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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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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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시 바로 쌀국수지-

아침부터 뜨끈한 국물에 쌀국수 먹으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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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물도 돈 받는다. ㅋ

근데 언니가 저 물이랑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식당가면 계속 시켜줘서

나중에는 우리도 자연스럽게 저 물을 찾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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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총 310,000동 나왔다.

약 15,500원 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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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없이 이렇게 사먹는 게 더 좋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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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에 간단히 절임류 같은 걸 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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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반미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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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반미를 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니가 2개 골라서 주문하고

커피도 2잔 주문해서

테커웨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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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집 옆에

반비 집 옆에

스테이스집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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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은 되도록 쓰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넘 편해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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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테커웨이 비닐이 있어서

커피도 편하게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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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유제품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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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노이에 갔을 때도 들러서

우유 산 다음

카페 쓰어다에 타서 마시니까

내 입 맛에 딱 좋았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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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요거트랑 사과주스만 사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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