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분위기 맛집 카페 술집 LAMENDA CAFE + 편의점 가격 물가 _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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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탄 시장 떠나면서 한 장 찍어 봄-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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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호구 되지말고

무조건 흥.정.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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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사면서 호구될 뻔한 1인 ...

어떻게 유럽보다 비싸게 팔 수 이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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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벤탄 시장에서

가벼운 쇼핑 후 ,

숙소로 그냥 들어갈 수 없어

동생이랑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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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피곤했기 때문에

잠시 쉬고 싶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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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곳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잠깐 앉아 주문하려고 보니

어찌나 시끄럽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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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

우린 지쳐 있을 때로 지쳐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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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와서 숙소방향으로 좀 걷다보니

오픈된 야외 카페가 있던데

LAMENDA CAFE 라구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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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바람이 선선해서

야외에 앉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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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넘 더웠지만

저녁이 되니 살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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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고 적혀 있지만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뭐 그렇네용 ㅇㅇ

알록달록 잔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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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탔기 때문에 물 먼저 벌컥벌컥

시원해서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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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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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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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뷰는 우리가 아는 도시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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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하고 분위기 좋고

음악은 잔잔하게 흘러나와서

여기 분위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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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가족 단위 손님들도 보이고

한 명씩 왔다가는 손님도 있고 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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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서 좋음 ㅠㅠ

혼술하기에도 좋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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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문한 안주도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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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대로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지라

각자 하루 보낸 정리도 잠깐 하고

이런저런 얘기로 나누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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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 마시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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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딱히 땡기지 않았 ,,

사실 나초 안주가 좀 습한 느낌이라

이 곳에서 더 이상 돈을 쓰고 싶지 않았으나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은 있고

술 한잔으로는 부족한 느낌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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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맥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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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맥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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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트남 가면 사이공+타이거+

또 하나 뭐엿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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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베트남 가면

젤 많이 보는 맥주 3종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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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술 2잔씩 그리고 안주 하나

665,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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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폐 단위가 넘 커서

처음엔 적응 안되었고

떠날 때 까지 적응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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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36,000원

카드 결제 되니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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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숙소 가서 마저 먹자며

1시간 조금 넘게 머물러 있다가

일찍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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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 좋은 우리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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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 길에 편의점이 보이길래

잠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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