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2. 호치민여행 3

숙소에서 조식 먹고 짐 정리를 했다.

어제 조식 먹을 때 시끄러웠던 단체가 없어서 조용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내일새벽? 비행기라 오늘 못 가봤던 중앙우체국 근처 다니기로 했다.

짐을 호텔에 맡기고 그랩 불러 노트르담 성당으로 갔다.

아...성당 부분 수리 중이라 입장 불가...아쉽네...

바로 길건너 중앙우체국과 책거리가 있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 무슨 기념이 같았는데...

중앙 우체국의 큰 규모에 한번 놀라고 아직 업무 중이라 두번 놀랬다. ㅎㅎ

기념품 샵이 양쪽으로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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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나와 바로 옆에 BOOK STREET가 있었다

책이나 책과 관련된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북카페도 있었다.

책은 봐도 베트남어라 잘 모르겠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예쁜 노트도 사고~

천천히 걷다가 날씨가 더워서 큰 공원 근처에서 음료 한잔 마시고 잠시 쉬기~

통일궁에도 갔었다.

그러나 매표소 줄을 보고 기겁!

그래서 문 사이로 사진만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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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미스사이공스퀘어로 갔다

가짜 명품이 더 많네 ㅋㅋㅋ

벤탄시장보다 물건이 더 많은 거 같다.

옷은 품질을 보고 같은 브랜드라도 좋은 것을 저렴하게 득템 할수 있을거 같다. 흥정 필수!

2층에도 갔더니 사람이 적어 덜 정신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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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자기 내리는 비....

길가에서 비빔쌀국수 사 먹었다.

한번쯤 길가에서 작은 목욕탕의자 같은데 앉아 먹어 보고 싶었으나, 음...위생은 포기 해야 한다...저 젓가락이...배탈이 안 난거 보면 나의 장도 튼튼한가 보다... 푸헐

암튼 고기는 맛 있었다. 숯불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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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와서 짐 찾아서 그랩을 불렀다

공항에서 가까운 롯데마트에 가서 간식들 사러~

마트 구경하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롯데마트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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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2시까지 시간이 너무 남았다.

짐도 있고...비도 오고...그래서 다니는건 더 힘들고...공항에 일찍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블로그 글도 쓰고 유튜브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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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에 체크인 하고 라운지 사용하면서 비행기 탑승 때까지 쉬기~

#호치민공항라운지

심사대 나와 왼쪽 엘베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라운지 나온다

음식은 몇가지 없다. 죽과 쌀국수, 밥, 이름모를 롤,닭고기, 맥주, 와인, 음료 그리고 구색 맞춘 과일 용과와 패션푸르츠, 미니 람부탄 정도...

인천공항과 너무 비교되넹...

샤워실도 썼는데 탑승권을 맡기면 수건이 든 바구니를 준다.

샤워실에 샴푸와 샤워젤만 있다

밖에 헤어드라이기 있고...입구에서 청소하시는 분이 대기 해 있다가 바로 바로 청소를 해서 쾌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