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랜드마크81 핑크성당 빈컴센터 등 추천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11 조회
- 목록
본문
이번에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다녀온 추억을 풀어볼까 해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시간 내서 다녀온 여행인데 그동안 너무 가보고 싶었던 호치민 랜드마크 81부터 호치민 핑크성당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와서 백프로 만족했어요.
랜드마크 81

호찌민 여행 첫번째로 기억에 남는 곳은 단연 호치민 랜드마크81이랍니다. 저희는 떠나기 전에 베트남 여행 정보가 많이 있는 호치민 도깨비카페를 많이 참고했는데 호치민 핑크성당과 함께 여기는 꼭 가봐야겠더라고요. 호치민여행 준비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호치민여행, 호치민맛집, 호치민호텔, 호치민마사지, 호치민날씨, 호치민 항공권
cafe.naver.com
빈컴센터

이렇게 통유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현대적인 분위기의 타워였는데요. 아무래도 실내다 보니 무더위를 피하기 좋아서 저희 같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빈컴센터(VINCOM CENTER)라고 적힌 쇼핑몰이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호치민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는 쇼핑몰이라길래 기대가 되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갔더니 낯익은 가게들이 많이 보였어요. 인테리어도 대리석 바닥과 밝은 조명으로 화사하고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둘러볼수록 규모도 크고 생각보다 더 현대적이더라고요. 덕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면서 아이쇼핑하기 좋았던 스팟이었어요.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도 있었답니다. 한국과는 또 뭐가 다른지 궁금하니깐 한 번 들어가봤는데 호치민 랜드마크 81 에서 만난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더라고요.

규모가 크지만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하지 않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일 핫한 쇼핑몰을 찾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을 듯해요.

우아한 보석이 가득한 매장도 있는데요. 살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게 쥬얼리라 아이쇼핑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러다 가족에게 줄 선물이 생각나서 캐쥬얼 의류 브랜드에도 들렀어요. 좋은 곳에 여행 오면 이상하게 가족 생각이 나는데 적당한 쇼핑으로 기분내기 좋았답니다.
북 스트리트

이어서 소개해드릴 곳은 호치민에서 유명한 책거리에요. 노트르담 성당 근처에 있는 백미터 남짓한 북스트릿인데 가로수와 상점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책을 판매하는 매장이 즐비한데요. 작은 엽서나 사진집도 쉽게 볼 수 있고 전시회도 많이 열리는 곳이라 우아한 한 때를 보내기에 좋아요.

확실히 베트남이라 그런지 신기한 책이 많더라고요.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종류들이라 호치민 랜드마크 81이나 호치민 핑크성당만큼 핫플로 손꼽히는 거리였어요.

특히 길거리인데도 너무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덕분에 굳이 책을 살 생각이 없다고 해도 산책삼아 한 바퀴 걸어보기 너무 좋은 길이었어요.

여러 미술 작품들도 길 중앙에 전시되어 있거든요. 그냥 걸어다닐 뿐인데 뭔가 예술적인 세트장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체적으로 이색적인 느낌이 가득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던 거리인데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가면 그 나라 서점은 꼭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다양한 서점이 한 자리에 있으니까 얼마나 좋던지! 중간중간 목을 축일 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어서 편안하게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덕분에 커피 한 잔씩 마시면서 유유자적 사색에 잠겼던 순간이었어요. 기념품으로 엽서도 사서 친구랑 서로에게 적어도 보고 너무 기분 좋은 추억이던 거 있죠.
중앙 우체국

다음은 책거리 방문하고 들르기 좋은 중앙우체국이랍니다. 둥근 아치형 문부터 오묘한 색감의 건물이 보기만해도 특색있고 고풍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구경 중이었는데요. 현대적인 호치민 랜드마크 81 타워와 달리 클래식한 매력으로 호치민 핑크성당과 함께 사랑받는 공간이랍니다.

아치홀이 엄청 크더라고요. 여기는 신기하게 지금도 우체국으로 쓰고 있어서 현지 분들도 많았는데 운영시간은 일요일 제외 매일 오전 7시 반에서 오후 5시라고 해요.

안으로 가면 여러 소품들을 파는 샵도 있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이런 동남아 특유의 화려한 문양이 좋아서 보일때마다 사게 되더라고요.

이밖에 귀여운 접시나 조각품도 많았어요. 눈길 가는 게 많아서 하나하나 다 사고 싶었는데 참느라고 아주 혼이 났답니다.

소비욕을 억누느려고 바깥으로 나와 건물을 한바퀴 둘러봤어요. 잘 가꿔진 나무와 잔디들이 오래된 건물이지만 지금도 사랑받는다는 걸 알려주는 듯하네요.

앞에는 노점상도 많이 보여요. 호치민 랜드마크 81 만큼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베트남 호치민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어서 신기했던 곳이었답니다.
핑크성당 (떤딘성당)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곳은 호치민 핑크성당이에요. 떤딘성당이란 이름보다 외관을 장식한 핑크빛에서 딴 애칭이 더 많이 알려진 호치민의 명물이랍니다.

마리아상이 있어 잠시 살펴봤어요. 종교가 다르더라도 성당이 주는 차분하고 웅장한 분위기는 여러 생각할 거리를 주는 거 같더라고요.

그러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는데요. 알록달록한 바닥부터 탑까지 화려한 장식이 걸려 있어서 여행지의 설렘이 폭발했어요.

알전구도 주렁주렁 걸려 있었는데 저녁이 되면 야경도 너무 멋지겠더라고요. 이렇게 볼거리가 많아서 유명한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한쪽에는 성당답게 그리스도상도 서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매력적이라 색달랐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았답니다. 확실히 베트남 호치민은 둘러볼 곳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호치민 랜드마크 81 부터 호치민 핑크성당까지 매력적인 스팟들을 알려드렸는데 짧은 기간에 부담없이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 코스 참고해서 즐거운 호치민 여행하세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