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무이네 여행 3박5일 단독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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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호치민에서 무이네 여행
3박5일 단독투어
본격 여름휴가 시즌은 끝나긴 했지만 추석, 한글날 등의 연휴등이 기다리고 있어 9월 말~10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사실 동남아는 너무 뜨거운 한여름보단 가을~겨울에 떠나는 게 더 좋으니 #베트남여행 준비는 이제부터 해도 늦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최근에 다녀온 호치민에서 무이네 3박5일 여행 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베트남은 지역마다 건기, 우기가 조금씩 다른데 호치민의 경우 5-11월이 우기에 해당된다. 우기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비도 자주 오긴 하지만 대부분 스콜성으로 잠시 쏟아졌다 그치기 때문에 날씨 때문에 여행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짧은 일정으로 떠나실 예정이라면 단독투어 전문 여행사의 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효율적이다.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알차게 돌아보는 가이드맨의 3박5일 여행 코스가 그런 의미에서 딱이다.

가이드맨 3박5일 코스는 호치민에서 1박, 무이네에서 2박을 하는 여행 일정이라 다른 단독투어들에 비해 #무이네 를 훨씬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투어엔 맛집, 마사지, 현지 가이드, 전용차량, 입장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항공, 숙소만 따로 준비하면 된다. 덕분에 여행 준비도 너무나 간편하다.

1일차: 호치민에서 무이네
이동-점심식사-포사이누 참파사원- 피쉬소스 박물관-마사지-한나비치-저녁식사-호텔
모르는 사람들과 우르르 떠나는 투어가 아닌 우리 일행들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단독투어 전문여행사, #가이드맨 과 함께 하는 3박 5일 호치민에서 무이네 여행! 호치민에서 하루 숙박을 한 후 다음 날 아침 무이네로 바로 이동을 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예전에 비해 이동시간이 훨씬 줄어들어 2시간~2시간 반쯤이면 충분하다.

간단히 랍스터(?) 국수로 점심 식사를 한 후, 포사이누 참파사원으로 간다. 참파 왕국의 사원으로 1200년 전에 세워진 세 개의 탑이다. 기나긴 세월동안 훼손된 탑은 10여년에 걸쳐 복구를 했으며 1991년에 국가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트랑, 판랑에도 참파사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베트남에선 보기 힘든 건축 스타일이라 좀 더 이국적이다.


날이 덥기도 하고 그늘이 많지 않으며, 돌덩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이 장난 아니라 무더위는 감수를 해야 한다는 점! 모자나 선글라스, 손 선풍기 등은 꼭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한다.

베트남 음식에 빠지면 안되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느억맘소스 다. 우리네 젓갈같은 피쉬소스로 무이네표 제품이 특히 유명해 박물관도 운영을 하고 있다. 느억맘 소스를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고, 관련 도구들도 전시가 되어 있다.


사실 일반 관광객들이 느억맘 소스를 만드는 과정까진 궁금해하진 않겠지만, 살짝이 둘러보고 실내에서 무더위를 잠시 식히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시음해보고 구입도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 소스를 하나씩 제공받을 수 있다.

#무이네가볼만한곳 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한나비치 도 단독투어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프라이빗 비치를 따라 자리한 비치바, 그 주변으로 알파카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작은 동물원, 캠핑존, 포토존들이 아기자기하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사진 찍기도 좋고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면 딱이다.


날씨가 좋은 날엔 바닷가에서 예쁜 일몰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갔던 날은 아쉽게도 흐림;;; 그래도 로맨틱한 바닷가의 무드는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다. 입장권에 음료도 한잔씩 포함되어 있어서 에이드나 과일 주스 등을 주문해 마시면 된다.


2일차 무이네 여행 하이라이트 코스
와이너리 투어-점심식사-무이네 지프투어- 저녁식사- 마사지-호텔
호치민 무이네 3박5일 일정의 셋째날, 여행 2일차 코스가 전체 투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무이네 하면 딱 떠올려지는 #사막지프투어 도 바로 이날!!! 하지만 이전에 들른 와이너리도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여러 부분에서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다. 와인도 그 중에 한가지!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동일한 품종의 포도도 일부 생산을 하고 와인까지 직접 만들어 동남아 내에선 나름 유명하다. 물론 와인 맛은 오리지널의 맛을 절대 따라가진 못하지만! 어쨌든 무이네에서도 포도를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으리으리한 와인 캐슬도 있어 한번쯤 가볼만하다.

무이네 RD 와인캐슬은 씨링크(Sea Links)리조트 내에 위치하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다만 베트남에서 생산된 와인들이 아닌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와인을 전량 수입해 온 것들라는 점! 로컬 와인들이 아니라 좀 아쉽기도 했지만 반대로 와인 맛은 확실히 보장이 된다. 내부 관람을 하고 시음도 하고, 원한다면 와인이나 관련된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점심 식사 후 본격적인 사막 지프 투어를 시작한다. 베트남의 작은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요정의샘 부터 고고~ 신발을 벗고 발목 정도 높이의 강물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붉은 빛의 협곡이 나타나는데 솔직히 그랜드 캐년까진 아니지만, 독특한 자연 경관에 충분히 감탄사가 나올만하다.

물길을 따라 걸어야 하고 왕복으로 왔다갔다 해야 하니 편안한 옷차림에 발을 닦을 수건을 준비해 가면 좋다.

그리고 무이네 어촌 마을 피싱빌리지, SNS 인기 사진 스팟인 해안도로, 바람의 언덕, 용과 농장까지 많은 포인트들을 둘러본다. 스팟들이 많긴 하지만 지프로 목적지에서 목적지로 바로바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힘들지 않다.


해변가에 색색깔의 지프들이 쭉~ 늘어서 있고, 모든 여행자들이 지프 위나, 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서 그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센스 만점 가이드님이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짧은 시간동안 인생사진도 다량 남길 수 있다.

무이네 사막투어를 갈 땐 하얀색, 하늘하늘 원피스를 입어야 가장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입었더니 대부분의 한국 여성분들은 비슷한 차림!!!! 다들 너무 똑같았지만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왜 다들 그렇게 입고오는건지 이해가 간다.

우리끼리 떠나는 단독투어라 시간에 구애를 받지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큰 장점!!! 투어 스팟들마다 우리만의 속도로 돌아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은 좀 더 오래~ 그렇지 않은 곳은 짧게, 혹은 패스를 할 수 있으니 만족도가 훨씬 높아진다. 먹어만 봤지, 어떻게 자라는지 몰랐던 용과도 농장에서 드디어 확인을 했다.


무이네 사막은 크게 화이트 샌드, 레드 샌드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화이트 샌드에 가면 전용 ATV를 타고 사막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달릴 수 있다. 모래 언덕이 경사가 꽤 있는 편이라 가속도도 꽤 붙고 적당히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모자나 가방 등이 바람에 날라갈 수 있으니 탑승시 개인 소지품은 잘 챙겨야한다.

무이네 사막이 요즘 워낙 인기라 관광객들이 꽤 많은 편!!! 그래서 발자국 없이 깨끗한 모래 언덕은 만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유니크한 사막을 직접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 의미가 있다.

지프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레드 샌드로 일몰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하게 된다. 하지만 쨍~한 일몰은 날씨운이 받춰져야 하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방문을 하는 게 좋다. 우리가 갔던 날도 구름이 많아서 해가 지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약간의 노을만으로도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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