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 5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호치민 자유여행 5

2023.8.22

호치민에 왔으니 워터 버스를 타봐야지~

그랩을 타고 박당 선착장에 내렸는데 배가 다르네?박당포트에서 내린 거다.. 우린 사이공 워터 버스 박당 선착장에 가야 하는데 저 멀리 보이지만 빨리 걸을 수도 없이 무덥다...ㅠㅠ

사이공 워터 버스 박당선착장

시간표를 보니 바로 출발이다!! 맘이 급해져 2명의 왕복 티켓을 60.000동에 구입.

워터 버스에 타서 운 좋게 뒷자리 착석하였고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쇠사슬 걸고 바로 출발~~

일찍 왔으면 좌석 있는 티켓을 구입했을 텐데 다음 편까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입석으로 구입했고 실내는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주니 살짝 부러웠다.

시원하게 강바람 맞으며 달려가는데 그늘 없고 강한 햇빛....ㅎㅎㅎ

풍경은 좋다. 원래 야경 보려고 했는데 예약도 안되고 티켓이 매진이면 헛수고할까 봐 남는 시간에 타보았으니 이것도 만족한다.

호치민 야경 보기에 좋다는 빈안 워터 버스 선착장에서 내리려고 하니 못 내리게 한다... 종점까지 가는 티켓이라며...

노선은 대충 알고 있지만 올 때 못 탈까 봐 그냥 앉아있었다.

종점까지 타고 가며 시원한 물하나 사서 먹었더니 세상 아름답게 보인다.

한 시간 만에 종점 도착! 다 내리란다... 대기실이나 음식점, 카페 그런 거 없어 자판기에 줄 서있고 상점이 있어 가봤더니 피시소스 파는 가게만 덩그러니 있어서 실망..

5분도 안 돼서 다시 탑승.. 우리는 좌석이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번호 없는 실내 맨 뒷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편하게 돌아갈 생각에 좋았다... 잠시...

돌아가는 편 워터 버스는 창문이 활짝 열려있고 에어컨을 끈 상태... 차라리 밖이 시원하려나?에잇 모르겠다 물이나 사 먹고 행복해지자!!!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사이공 워터 버스 박당 선착장에 도착했다.

분더우맛집에 가려면 길을 건너야 하는데... 차나 오토바이가 마구 달려서 위험해 보인다.. 그렇다고 계속 기다릴 수도 없으니 김 군 손을 꼭 잡고 운전자를 보며 천천히 걷는다... 천천히..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지만 나름 뿌듯하다.

Nguyen Hue 광장 앞까지 왔는데 장대비가 쏟아진다.

팔래스 호텔 사이공 1층 식당으로 피신~~

피신한 김에 맥주부터 주문하고 메뉴 보니 스테이크가 있어 추가 주문했다.

사이즈가 아담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바게트가 나와 반미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가장 맛있는 건 시원한 맥주~~~~

비가 그친 Nguyen Hue 광장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저 멀리 인민위원회 청사가 불을 밝혀 보인다.

주변에 학원가인지 가방 멘 학생들과 상가 안에서 대기 중인 학생들이 보인다.

호치민 현지인 맛집,호치민 분더우 맛집을 찾아 구글 지도를 들여다보는데 상호가 안 보여 잠시 헤매다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건물 전체가 기숙사인 이곳의 오토바이 주차장을 지나 길 끝까지 가면 상호가 보이고 왼쪽으로 들어오면 된다.

위험할 것만 같은 이곳에 아담한 식당 Bún Đậu Ai Gia이 있고 실내도 깨끗하다. 여기도 큰 선풍기 한나와 실링팬 하나로 끝...

BÚN ĐẬU AI GIA 메뉴

분짜와 분더우,짜조 주문

피시소스는 일반적이지만 전통적인 분더우를 즐기려면 맘똠소스정도는 먹어줘야지! 보라색 맘똠소스에 설탕과 고추를 넣어 섞어주니 살짝 부풀어 오른다.

하노이나 다낭에서 분짜는 많이 먹어봤지만 분더우는 처음이고 김 군은 튀긴 두부와 네모난 쌀국수가 맛있는지 잘 먹었고 난 맘똠소스가 입에 맞아 잘 먹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고 친절하신 사장님은 말이 통하지 않지만 번역기 돌려가며 우리가 만족스럽게 먹었다는 말을 전하니 연신 고맙다고 수줍게 웃으셨다.

응카페가서 커피 마시려고 가는 중 맥주를 많이 마셔 급하게 들어간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학원가 같은 이곳이 뭔가 쎄~~한 느낌이 물신 풍기는 가게들이 있어서 서둘러 골목을 나왔다.

다시 광장으로 나왔더니 카페가 다양한 컨셉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카페 건물이 있다.. 이미 커피도 마셨으니 구경만 하다.

Nguyen Hue 광장은 야시장도 열린다는데 비가 그친 뒤에도 야시장은 볼 수 없었고 장난감이나 간단한 음료 파는 상인들이 보였고 약간의 동을 지불하면 커다란 구렁이를 목에 걸고 사진 찍을 수도 있다. 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