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여행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데탐거리 수제맥주맛집 가볼만한곳 ft.베트남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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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여행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데탐거리 수제맥주맛집 가볼만한곳 ft.베트남축구

호치민여행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데탐거리 수제맥주맛집 가볼만한곳 ft.베트남축구

방콕 여행자거리 '카오산로드'라면,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거리는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이다.

앞서 2014년과 2016년 2차례 호치민여행을 했었을 당시, 늘 마무리는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였다.

그때도 그랬지만, 호찌민 어딜 가든 소매치기 등 조심해라 주의 사항을 듣곤 했었다. 다낭에서 호치민으로 넘어가던 날, 택시 기사도 같은 말을 했다. 호치민은 대도시라 인구도 많고 오토바이가 많다면서요.

특히 여행자들이 많이 몰리는 부이비엔데탐거리가 표적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겁 먹지는 말자. 여자 혼자 못 누빌 것도 없고, 적당한 경계를 갖고 정신 줄 놓는 일 없이 즐겁게 즐기면 돼요.

17년 차 여자 혼자 여행 중 배짱이!

호찌민여행을 아무 일 없이 가고 싶던 곳들 누비며 잘 다녀왔더이다.^^

* 오토바이 소매치기 안전 여행 팁

스마트폰 손목 스트랩 활용

크로스백 착용 추천

여권, 귀중품 등 호텔 금고 보관

호치민여행 가볼만한곳 01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Bui Vien Walking Street

7년 전, 딱 이맘때 114일간 동남아여행 중 베트남 한 달 종주 여행을 마쳤던 부이비엔 거리를 찾았다.

아직 거리를 들어서기도 전인데, 슬쩍 보이는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예전에도 호치민 가볼만한곳 중 가장 활력 넘치던 거리이긴 했어도 이 정도로 화려한 사인들로 가득하진 않았다.

오래된 술집들은 건물은 그대로인데 눈에 잘 띄는 간판들로 체인지!

나이트 라이프 책임 지던 유명한 Go2는 싹 리뉴얼됐고 아쉽게도 크레이지 버팔로는 없어졌더군요.

2014년. 2016년 호찌민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 비교 사진을 보면 확연히 다른 부이비엔 거리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미처 몰랐다. 베트남에서 이리도 힙한 거리가 있을 줄은...

영상에서 담지는 않았지만, 태국 파타야 워킹 스트리에서 봤었던 야시시 여인네들이 댄스도 볼 수 있고, 와우! 화끈하구먼!

베트남 vs 태국 축구 열기

+ 뗏 연휴 후끈후끈!

아무리 생각해도 월요일 이른 저녁 시간대이거늘... 어찌 활기 넘치는가?

얼마 안 가서 알 수 있었다. 대형 TV 스크린에서 베트남과 태국 AFF컵 축구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뗏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이다. 아마 늦은 밤은 이보다 훨씬 후끈대는 밤거리였을 테다.

현지인은 본인 국가 축구 관심일 뿐, 정작 외국인들은 별 관심 없다.

안으로 갈수록 더욱 화려한 사인들로 번쩍거리니, 적응이 좀 안된다. 몰랐으면 원래 이러려니 했을 텐데 말이죠.

그런데, 이날 얼마나 좋던지요.

한동안 베트남 휴양지 위주로 다니다가 도심 속 활력 넘치는 여행자거리를 걸으니 배짱이답게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번지수를 내건 술집들이 인상적이어서 찰칵!

이때부터 이제 어디서 한잔 하고 갈까 찾고 있는 중이었다.

혼자 온 내게도 가게로 오라며 이리저리 손짓하는 이들도 많았다. 아직 코시국이 끝난 게 아니다 보니 조심할 필요가 있고 맘 편히 조용히 마실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었다.

이때, 화면에서 잠시 스쳐 지나간 박항서 감독이 보이더라. 아이고. 1:0으로 베트남이 지고 있었다.

그렇게 옛 추억의 장소들도 둘러보면서 즐겁게 구경했다.

다시 되돌아가면서 술집을 찾아보자. ▲ 영상 보면 알겠지만, 맥주 마실 곳은 정말 많아요.

호치민여행 가볼만한곳 02

데탐 거리 DeTham Street

GO2가 있는 사거리엔 부이비엔과 데탐거리가 교차한다. 데탐거리는 여행사, 호텔, 음식점, 스타벅스 등이 있다.

9년 전 첫 호치민에 도착했던 곳이 데탐 거리였다.

그때 숙소를 못 찾고 헤매던 내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던 아줌마가 생각난다.

호치민여행 가볼만한곳 03

브이비엔 수제맥주 맛집

반대편 부이비엔 거리는 시끌벅적하던 분위기와 달리 그나마 차분했다. 이때 눈에 들어온 티엠 비아 가 Tiem Bia Ga

Bia가 맥주라는 뜻인 줄은 알고 있었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들어갔다.

영업시간 16:00 ~ 24:00 / 무료 와이파이

위치 맨 하단 지도 확인하세요.

메뉴판을 보니 Craft Beer라...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나중에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니 체인점인 거 같더군요.

수제 맥주 330ml 한 잔에 1-2천 원 선이다.

라이트 한 수제 맥주로 추천받은 WHEAT

스낵 안주도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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