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1군 카페 낭만을 찾아서 나에게 힐링을 선물하자 사이공센터 BASTA HIRO 런치세트 먹고 Mellower Coffee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공중앙우체국 구경하기

가끔씩 심심하면 호치민 1군 카페 여행을 하는 비엣티비입니다. 베트남에서 살기 어렵다고 하는데 벌써 10년째 살고 있고 그 무섭다는 코로나 격리도 쿨하게 경험하고 이제는 호치민 낭만을 즐기는 힐링여행을 하는 베트남 유랑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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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트남 호치민이 많이 깨끗해졌다고 하네요. 한가하고 여유롭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들도 점점 많아지고...여유있는 사이공센터 비스트로히로에서 런치세트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고 할까요?

런치세트 가성비가 정말 좋죠. BASTA HIRO

여긴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전문으로 하는데 정말 고급 레스토랑처럼 맛나게 음식이 나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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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 시간이면 좌석이 꽉 차서 런치세트를 먹으려면 대기를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손님이 많이 줄었죠. 그래도 주말이면 손님들로 바글바글해요.

음료는 콜라로 주문하고 호박스프를 주문합니다 ㅎㅎ 이게 딱 어울리거든요.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는 콜라가 딱이죠.

따뜻하게 호박스프를 먹으면 그 자체로 든든하네요. 소식좌가 좋아하는 바로 그 메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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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낭만을 즐기느냐 메인 메뉴인 피자와 파스타 사진을 찍지도 못했네요 ㅋㅋ 세상에 이런 일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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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내돈내산이에요 ㅎㅎ 다 아시죠? 베트남에서 네이버 블로거 후원해 주는 기업은 1도 없다는 사실요.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카페에 가서 은근 맛있는 커피 한 잔 마십니다~ 이게 평범한 베트남 주재원 호치민 주재원의 일상이죠.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서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부자라고 하네요. 그런데 비엣티비는 부자도 아닌데 10년째 호치민 여행이 일상처럼 되어버렸어요.

어쩌면 이런 멋진 카페가 존재하는 호치민이 한국보다 더 잘사는 곳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특색있고 멋있는 카페니까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에게 커피 한 잔을 힐링선물로 주고, 호치민 낭만을 즐겨봅니다. 앞으로 또 가볼만한 호치민 카페가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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