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서머셋 챈슬러 코트 조식+미니 마트(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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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여행: 서머셋 챈슬러 코트 조식 미니 마트(슈퍼마켓)

호치민 1군 레지던스인 서머셋 챈슬러 코트 G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모리코'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비슷한 느낌의 슈퍼마켓 혹은 미니 마트인 '이온 시티마트 Aeon Citimart'가 있다. 간단한 포스팅! 마트 리뷰는 포스팅 하단으로.

조식 굳이 신청하지 말라는 후기들을 귀담아들었어야 하는데. 역시 한국인의 리뷰는 옳다... 아무튼 서머셋 챈슬러 코트의 조식은 G층에 있는 일본식 레스토랑 겸 카페인 '모리코'에서 먹게 된다. 일단 일본식인 점 마음에 안 들고요?ㅋㅋㅋ 별도 업장이지만 호텔 G층에서 프론트 데스크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연결되는 출입구가 있다.

왼쪽은 조식 고정 메뉴, 오른쪽은 로테이션 메뉴. 그날그날 체크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인당 하나씩 고르면 된다. 여기까지 와서 라멘은 안 될 말이지. 그나마 Bò kho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머무르는 동안은 선택지에 없었다. 첫날은 베이컨 볶음밥과 베이컨+소시지+스크램블드 에그를, 둘째 날은 그래놀라+그릭 요거트와 베이컨+소시지+계란후라이를 골랐다. 그 외의 음식은 작은 셀프 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뷔페라고 말하기엔... 너무 조촐해...

식빵과 토스트기, 버터와 잼. 바나나 브레드와 머핀, 애플시나몬빵.

햄, 치즈, 미니 팬케이크, 샐러드, 미니 바나나, 옥수수, 브로콜리, 감자, 과일, 요거트, 시리얼, 우유와 주스. 빠진 건 없는데 참...먹을 게 없다...

다음 날은 일부 메뉴가 바뀌어 있었다. 햄치즈 샌드위치, 당근, 양배추가 있었고 주스 종류도 변경.

물, 뜨거운 물, 티백, 케첩, 연유, 식기 등등은 알아서 가져가면 되고 아기 의자도 있다.

아무튼 최대한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가져와봤다.

시리얼, 요거트, 샐러드, 브로콜리, 치즈, 과일. 그래도 열심히 먹긴 먹어야지.

첫날의 메인 메뉴. (왼) 베이컨 볶음밥, (오) 베이컨+소시지+스크램블드 에그.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라 특별히 할 말이 없다.

둘째 날엔 (왼)그래놀라+그릭 요거트, (오) 베이컨+소시지+계란후라이. 이하 상동입니다.ㅋㅋㅋㅋㅋ

둘째 날엔 조식 의욕이 급격히 저하되어 이걸로 땡. 없는 것보단 낫지만 역시 돈 주고 굳이 추가할 조식은 아니야. 참고로 조식을 따로 결제하면 인당 9천 원이 조금 넘는다.

그냥 그랩으로 시켜 먹도록 하자. 아니면 도보 1분 거리의 쌀국수 맛집 포 카오 반 Phở Cao Vân 을 가도록 하자. 난 조식 포함으로 신청해서+귀찮아서 그냥 먹기는 했는데 이틀째에 이미 물렸다.ㅋㅋㅋ

자 다음은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는 마트. 이름은 이온 시티마트인데 사실 마트라기엔 너무 작긴 하다. 슈퍼마켓에 가깝지. 외부에서도 들어갈 수 있지만 호텔에서 연결되는 출입문이 있어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인데 조금 일찍 마감하는 것 같다. 정말 슈퍼라서 '마트에서 기념품 털고 싶은 관광객'에게는 맞지 않고, 숙소에서 먹을 거 이것저것 구입하기엔 좋다. 더 고급스러운 마트를 원한다면 도보 3분 거리의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으로 가면 된다.

야채와 과일, 계란

요거트, 요플레, 치즈, 버터, 햄, 소시지, 우유, 두유, 아몬드브리즈 등등

온갖 소스류, 라면, 쌀국수면, 파스타면, 라이스페이퍼, 다양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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