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타오디엔 여행 일상 낭만적인 호치민 주재원 10년차의 베트남 사업 비즈니스 성공이야기

베트남 호치민에서 살면서 월 3000불 이상의 월급을 받으면 거의 한국에 월 만불 이상의 월급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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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돈도 없으면서 있는 척...그렇게 거주증도 없으면서 사업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은 없지만 거의 대부분 잘 망해서 나가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다. 누구나 베트남 비즈니스 사업에 성공하면 너도 나도 부자가 되었겠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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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타오디엔 마스테리 안푸로 이사를 오신 호치민 주재원님과 친구가 되어 하루 하루 재미나는 베트남 일상 여행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같은 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유도 있고 돈도 많고, 매너도 있고 대화도 잘 통하고...그렇게 만나면 신나고 재미있는 일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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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제는 좋은 베트남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함께 지내는데 비즈니스 동업은 같이 하지 않는다. 왜? 돈은 쓰라고 있는거지 벌기 위해서 크게 무리할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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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1억도 없고 돈 5천만원도 없으면서 베트남에서 사업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 건지...올리브영컨설팅 대표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는건지 당연히 서비스를 받고 컨설팅을 받으면 수수료가 발생하고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게 비싸다고 베트남에서 한국인이 돈 100불에 벌벌 떨면 왜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건지...돈 100불 없으면 그냥 스스로 사업하세요~ 10년차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상담 받으려고 문의하지 마시고요~

마스테리 안푸 SOL 동의 모습이다. 이 정도 급의 아파트에서 호치민 주재원 생활을 하려면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는 있어야 되고, 월 생활비 + 임대료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2000불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돈은 베트남에서 돈을 벌지 못해도 꾸준히 지출되어야 하는 돈이기 때문에 1년이면 2만4천불 10년이면 24만불의 비용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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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구나 처음엔 쉽게 쉽게 베트남 진출을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가진 돈이 다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베트남을 떠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사라지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베트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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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살게 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리 잡지 못하고 현지인에게 사기 당하고 한국인에게 사기 당해서 쪽팔려 아무 말도 못하고 소리 소문 없이 철수를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한국인 비즈니스 사례는 거의 제조업을 제외하곤 성공했다는 사례나 케이스가 없다는 것이다.

호치민 타오디엔 여행은 확실히 청담동에서 여행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시간이 지나면 더 분명해 지겠지만 망할 가게는 알아서 망하고 또 그 빈자리로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리고 특이한 사실은 베트남 주재원들의 삶도 결국 2년~3년마다 한번씩 물갈이가 된다는 점인데, 베트남 현지 투자를 해서 자영업으로 투자법인이 있는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살면서 기회를 엿본다고 하는데, 최근엔 이런 투자자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면 베트남 정부가 쉽게 비자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베트남에 와서 돈도 없지, 베트남어도 모르지, 사업 파트너도 없지, 도와줄 라인도 없지, 베트남 문화도 모르지, 경쟁은 치열하지, 사업을 해보려니 할 줄 아는 것은 1도 없지, 여기 저기 비전문가에게 무료 공짜 상담을 받아서 결국 눈팅이 맞지...다 경험해 보면 스스로가 헛똑똑이였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는 투자금을 유흥비로 탕진하고 다시 한국으로 컴백!! 베트남 비즈니스 실패 사례는 사실 정해진 코스대로 100% 비슷비슷하다.

베트남 로컬 부동산 올리브영컨설팅을 이용하면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아파트 임대차 계약도 할 수 있고, 법인설립부터 비즈니스 셋팅까지 한번에 다 할 수 있는데 이런 고급 서비스를 받으려면 돈도 많아야 된다는 사실이다. 재벌2세들은 당연히 비용을 들여서 쉽고 빠르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업무를 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은 거의 대부분 혼자서 모든 일을 하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혼자서 일을 해도 돈 들어가는 것은 똑같다. 아니지 어쩌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주머니에 돈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지 못할 뿐이다.

앞으로 타오디엔 일상과 여행 이야기가 점점 많아질 것 같다. 1군에서 이야기보다 2군 타오디엔에서의 이야기가 훨씬 더 럭셔리한 호치민을 말해주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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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많은 일들이 있고 비즈니스 미팅도 잡혀있고, 여기 저기 시장조사도 하고, 사업 관련 아이템도 찾아봐야 하고, 놀면서 일하는 것이 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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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타오디엔에 멋진 한국인 대표님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한국인 식당을 다 씹어먹을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기대가 된다. 완전 럭셔리&가성비&서비스&현지화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하다면 단번에 타오디엔 재벌로 등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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