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환전팁 | 호치민유심 | 호치민공항픽업 | 호치민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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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환전팁 | 호치민유심 | 호치민공항픽업 | 호치민여행경비

안녕하세요 여니르떼입니다.

저는 곧 남편과 5주년 기념 호치민 여행을 앞두고 있어요!

여행을 2주 앞두고 호치민 항공권, 호치민 호텔 등 호치민여행경비와 베트남 환전팁 등의 정보를 공유해 볼게요.

1.

호치민 항공권

2인 총 536,608원

인천 (ICN) - 호치민 (SGN)

에어프레미아

2인 233,200원

원래는 방콕이나 치앙마이를 또 갈까, 입국 제한이 풀린 일본으로 여행을 갈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 항공권 가격이 정말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후쿠오카... 예전에 제가 갔던 가격의 2배라 도저히 갈 수가 없었어요. 방콕이랑 치앙마이도 둘이 100만 원 가까이하는 가격.. 그러다 호치민이 잘하면 둘이 50만 원대에 갈 수 있더라고요.

아고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최저가 검색을 해보고, 두 번째 최저가였던 에어프레미아 출발, 비엣젯 도착으로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 예약했어요. 에어프레미아를 예약한 이유는 출발 시간이 한 시간 빨라서! 호치민에 한 시간이라도 빨리 도착해서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수하물도 포함이라 최고!

호치민 (SGN) - 인천 (ICN)

비엣젯항공

2인 303,409원

비엣젯항공은 정말 악명 높기로 유명했는데,, 우선 저렴하지만 위탁수하물을 보낼 수 없고, 자리도 굉장히 좁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었어요.. 덩치 큰 우리 남편은 거의 접혀가야 할듯싶어서, 부가 서비스로 인당 14,000원씩 추가해서 비상구 자리를 추가하고, 위탁수하물도 20kg 추가했어요. 이번엔 진짜 라탄 쇼핑은 안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당일에 공항에서 엄청난 수하물 초과비용을 때려맞느니 미리 추가해서 마음 편하네요. 특히 돌아오는 날이고, 남편은 한국에 돌아가자마자 바로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발 뻗고 편하게 돌아올 수 있는 비상구 자리! 가격적으로는 인당 14,000원이라 추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기대돼요 ㅎㅎ

2.

호텔

프라하 에어포트 호텔 1박 2일

Triple E Hotel Metro Ben Thanh 3박 4일

총비용, 4박 5일 대략 25만원

호치민에 도착한 날에는 새벽 00시가 넘어 호텔에 체크인할 예정이라 호치민공항과 가까운 프라하에어포트호텔을 예약했어요. 사실 아고다 평점은 좋은데, 국내 블로그 후기가 없어서 걱정스럽긴 하지만! 잠만 자고 나올 거라 괜찮을 것으로 예상해요.

나머지 3박 4일은 정말 호텔 선택하기가 어려웠어요. 위치적으로 1군에 묵는 것이 다니기 편할 것 같았고, 벤탄시장 근처로 숙소를 잡고 싶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위생적으로 평이 좋은 곳, 두 번째로 가격이 30만원 이하인 곳, 세 번째로 위치를 고려했어요. 엑셀 표까지 만들어서 5~6개 호텔을 비교하다가 결국 리스트에 없었던 Triple E Hotel Metro Ben Thanh 호텔을 예약했어요. 이유는 아고다 평점이 가장 좋고, 가격이 30만원 이하이며, 위치도 벤탄시장까지 550m로 도보로 가기에 아주 좋은 거리에요. 이 호텔에서 더 저렴한 방도 있었지만, 3일 동안 지낼 거라 더 넓고, 높은 층으로 확정 예약되는 것으로 예약했어요.

3.

베트남동 환전

당근마켓 이용

베트남동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베트남 현지 환전소에서 동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근데 조금 더 알아보니 당근에서 베트남동을 사고 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수수료 없이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괜찮은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더라고요. 당근에서 베트남동 키워드 알림을 해놓고, 재빠르게 채팅했는데, 마침 딱 원하는 만큼 판매하기도 하셔서 타이밍이 굿이었어요. 저는 6,238,000동을 338,000원에 구매 완료했습니다 :) 저도, 파는 분도 대략 최소 4~5만원은 이득이었던 걸로 계산됐어요 ㅎㅎ 여행 가기 전까지 한 10만원 정도만 더 사고 싶은데, 구하기 쉽지 않네요. 아직 2주 정도 남았으니 열심히 당근 살펴봐야겠어요!

4.

호치민유심 신청

유심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7일 28G 2인 20,600원

해외 유심은 늘 미리 택배로 받아놓고 가져가요. 예전에는 말톡이라는 업체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최근 후기가 많고, 가격도 괜찮은 곳을 이용해 보고 있어요. 이번 호치민유심은 유심스토어라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통화까지 가능한 비나폰/ 7일 28G 유심을 배송비까지 20,600원에 구매했어요.

5.

호치민공항 픽업

클룩 프라이빗 공항 이동 서비스

14,600원

어릴 때는 위험하고 말고 걱정 없이 잘 다녔는데,

나이 들수록 세상이 험하다는 걸 많이 보고 느껴서 그런지

해외여행 갈 때도 치안에 신경 쓰게 되더라구요.

호치민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해서 별생각 없이

그랩이나 공항에 서있는 택시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강도 아닌 강도 같은 기사를 만났다는 어떤 분의 후기를 보고

안전한 호치민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몽키트래블, 네이버 검색 등 다양하게 알아봤는데,

클룩 프라이빗 공항 이동 서비스가 가장 저렴했고

후기도 있어서 신뢰가 갔어요.

클룩 어플에서 프라이빗 공항 이동 서비스를 클릭해서

픽업 위치, 도착지, 날짜 등을 입력하고

예약 가능한 차량과 가격을 확인합니다.

제가 예약한 호치민공항픽업 서비스 예약 내역이에요.

다른 업체들은 심야 시간 픽업 비용 추가 등으로 2.7km 밖에 안되는 거리에 비용이 3만원 이상 넘어갔는데, 클룩에서는 14,600원에 예약했어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다녀와서 이용 후기도 남겨볼게요!

6.

해외여행자보험

마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

2인 23,940원 (4박 5일)

코로나 전에는 토스에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코로나 이후 작년 방콕여행과 치앙마이여행 모두 마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을 이용했어요. 2인 23,940원 정도의 비용이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돼요! 비용도 저렴하고, 코로나19 보장이 되어 안심이 됩니다 ㅎㅎ

3박 5일 호치민여행경비

현재까지 대략 120만원

공항버스 비용, 앞으로 추가 환전 대략 10~20만원,

공항 라운지까지 이용하면 대략 20~30만원 정도 추가될 것 같네요.

호치민여행 다녀와서 자세한 후기들도 남겨볼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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