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6박7일여행] 호치민 반미홍호아 그랩배달 & 호치민공항에서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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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반미홍호아에서 그랩배달

호치민에 3군데정도 반미맛집이 있던데 한군데도 못 가봤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랩 찾아보니깐 그랩에서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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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반미맛집 반미홍호아

메뉴는 베트남말로 써있어서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익숙한 bbq 어찌고 써있는걸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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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바게트가 꽤 커요!

그래서 여성분이라면 반개로도 충분히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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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바베튜 소스 든 떡갈비 같은 것이 들어 있고 새콤한 무채 같은게 밸란스를 잡아주고

고수도 들어 있었구요. 정가운데쯤 고추가 있는데 그거 빼면 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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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냥 무난하던데요.

엄청 맛집!! 정말 맛있다!!! 이런건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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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랩 불러서 호치민 공항으로 저는 한 30분 예상 잡았는데 오전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꽤 막혀서 40분 걸린다고 뜨더라구요.

참, 그랩비에 톨비는 별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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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은 호치민 공항 게이트가 G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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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한다고들 말해서 호치민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했거든요.

줄 서있었더니 직원분이 인천 가냐고 물어보길래 YES 그랬떠니 나중에 오래요 ㅎㅎㅎㅎㅎㅎㅎ

2시간반전에 카운터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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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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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반 전에 티켓팅 줄 서있는데 카운터 하나는 따로 열더라구요.

보니깐 출발시간이 1시간반인가 남은 지역이였는데 따로 한줄 빼서 티켓팅 해주더라구요.

저희는 줄 서서 대기 중

직원 분이 줄 서는거 관리 해줘서 생각보다 빨리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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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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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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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로 서는거라 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빠져서 체크인도 일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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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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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심사

먼저 출국심사부터 하고 짐검사 하더라구요.

신기한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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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은 진짜 볼거 없더라구요.

일본 소도시 면세점이랑 차이가 없는 ㅋㅋㅋㅋㅋ

식당은 반미랑 쌀국수 파는 곳 봤어요.

생수가 에비앙이라 그런지 겁나 비싸고 다 달러로 받아요. (동으로 계산해주세요. 하면 해주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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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셔틀 타고 가서 비행기 타야해요.

셔틀 대기중

여기는 탑승시간 놓치면 짤 없겠구나 싶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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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오는 길 택시에서부터 배가 아프다더니 결국 탈난 동생

장염인지 공항에서 엄청 고생했는데 한국오니깐 괜찮대요 ;;;

저는 다행히 전날 배탈나서 지사제 챙겨간 것 먹고 괜찮아졌고 혹시 몰라 손가방에 챙긴 지사제 여동생에게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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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쪽에 매점이 있는데 반미랑 도넛 과자같은 것 팔아요.

여기서 루안이 밥대신 먹일 도넛 구입하고 아이스크림 먹고프대서 아이스크림 사줬는데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열쇠로 잠겨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사겠다고 먼저 계산 후에 직원분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냉장고 가서 꺼내서 가져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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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

Q코드는 미리 전날 받아서 캡쳐 떠놨더니 엄청 빠르게 수속 끝내고 나왔어요.

나오니 짐이 하나도 안나와 있던 상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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